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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옵티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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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음파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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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별맞춤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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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센소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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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프리시전 컴포트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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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파워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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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과 턱수염을 깍을때 센소플렉스헤드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된다.
부드러운 낙타의 혀바닥이 턱과 볼을 터치하는 느낌이랄까.
자유자제로 헤드가 움직여 피부 굽이굽이를 타도 넘는다.
브라운 이외의 면도기에서 볼 수 있는 독창적인 기술력이다.
턱 깊숙한 사각지대를 면도시, 헤드를 아래와 같이 고정시키고 면도하면 헤드가 고정된어, 좀 더 깔끔한 면도를 할 수 있다.
헤드가 고정되어 살이 많은 부분에서 밀리지 않는다.
가장 면도가 깨끗히 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헤드를 고정하여 면도할 시 만족할 만한 절삭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New 760cc는 개별맞춤 모드라고 하여, 아래 그림과 같이 senstive / intensive 버튼이 있다. 3가지 강도를 조정해서 피부의 상태에 따라 모터 강도를 달리할 수 있다.
New 760cc는 옵티포일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망을 자체개발하여, 놓치는 수염 없이 모든 수염을 잡아낸다. 특히, 윗면과 밑면의 포일 크기를 달리하여, 더 깨끗한 면도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브라운만의 누워 있는 수염을 일으켜 세우는 음파면도와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프리시전 컴포트 블래이드 날을 탑재하였다.
면도 전/후 비교. 깔끔하게 면도가 되었다. 손바닥으로 만져도 털하나 잡히지 않은 깔끔한 면도가 이루어졌다. 무엇보다 면도후의 개운함은 기존의 면도기에서 맛 볼수 없었던 기분이었다.
피부 자극없는, 대신 칼면도할 때만큼의 우수한 절삭력을 보여주었다.
칼면도시, 피부가 여린 턱밑 부분에 상처가 나고, 피부트러블이 생기곤 했는데,
1주일 동안 사용해본 결과 어떤한 상처도 남기지 않았다.
또한, 주목해야 할 점은 새 전기면도기를 사용할 시 1주일 이상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즉 처음 사용할때 면도날이 피부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한대,
760cc는 첫면도시 부터 피부에 어떠한 자극도 주지 않았다.
브라운 면도기를 장점이자 단점이 처음 사용시, 너무 강력하여, 피부에 자극은 조금 준다는 것이였으나,
이번 뉴760cc에는 해당되지 않는 부분이다.
수염에는 강함과 피부에는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녔다.
● 세척
7. 클린 앤 리뉴 : 브라운 면도기가 가장 먼저 제시한 클린 앤 리뉴 시스템.
그동안 많은 변화를 겪으며 이제 완성의 단계에 접어 들었다.
전기 면도기의 절삭력과 함께 세척의 문제 또한 전기면도기를 사용함에 있어 고려해 보아야 할 사항이다.
ES7111 일주일 면두후의 상태이다.
매일 같이 물청소를 해 줄 수 없기에, 일주일 후면, 아래와 같은 상태가 되고,
각질과 함께 부패하여 악취가 풍긴다.
청소끝. 760c의 클린 앤 리뉴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함이다.
면도후, 면도기를 시스템 위에 꼽기만 하면
시스템이 면도기 상태를 파악하여, 청소의 강도를 스스로 정한다.
사용자가 할 일은 단지 하나.
아래 클린 앤 드라이 버튼만 누르면 된다는 것.
왼쪽에 램프는 세정액의 양을 측정하는 램프이고,
오른쪽 랜프는 면도기내의 청소상태를 삼단계로 나타내어 주는 램프이다.
청소와 함께 충전도 동시에 되면 25초 충전에 약5분 가량 사용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도 같이 탑재되어 있다.
세척전
세척후
상쾌한 레몬향이 난다. 매일 아침 상쾌한 레몬향과 시작하는 하루를 상상해 보시라~~
한가지 바램은 블랙 색상의 유광대신 무광을 채택했으면 더 좋았을 거란 흠 아니 흠을 잡아본다.
손으로 자주 만지는 기기이다 보니 기기 표면에 지문자국이 묻어 무광의 은은함이 더 멋지지 않을까?
● 총평
절삭력 세척력 그리고 편의성까지 모두를 갖춘 현존 최고의 면도기라 불러도 과장이 아니다.
기능 뿐만 아니라, 새롭게 채택된 블랙컬러와 단순화되어 사용이 편리해진 클리닝 시스템까지
면도기의 종합선물세트.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기술을 새버전시 업그레이드 했다는 것이 눈에 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려는 단순의 미학이 숨어 있는 760cc.
최고의 성능에 최고의 디자인이 최고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브라운을 사용한다는 것에 대한 자기만족도 또한 높아졌다.
왜 브라운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인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잘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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