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106동 702호입니다~~~3월에 이사들어와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놀이터, 계절마다 바뀌는 아름다운 조경을 만끽하며 아주 만족스러운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욕실 세면대가 기울면서 유격이 발생해 손으로 누르면 좌우로 움직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른 아파트들 보면 대부분 공용욕실 세면대에 실리콘 마감이 되어 있는데 저희 아파트는
실리콘 마감이 안되어 있네요 ㅠㅠ 그리고 수건걸이가 갑자기 저렇게 덜렁덜렁~~ 아무 생각없이 손으로 잡았다가 깜짝 놀랐네요(넘어질뻔 ㅠㅠ) as센터에 문의하니 생활지원센터에 알아봐라/ 생활지원센터에 가니 as센터에 문의하라고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여기서 질문,
1. 공용화장실의 세면대와 수건걸이 관련 자비로 수리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as센터나 생활지원센터쪽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2. 안방화장실관련 : 제가 게시판 글을 읽어보니 비단 저희집만 그런게 아니라 타일에 하얀 얼룩이 남는 집에 여럿 있는 것으로 봤습니다. 최근 저희 집은 욕실 타일 뿐만 아니라 세면대 상판 쪽에도 하얀색으로 얼룩이 남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자재 자체가 불량인것 같은데 공동 대응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 나이 이제 마흔....살면서 수많은 아파트와 빌라 등등을 보았지만 이렇게 타일에 얼룩이 남는 건 처음보네요.... 내 집에 이게 무슨 상황인지 참으로 당황스럽네요...
3. 코콤 관련 : 저는 입주한지 9개월 정도 됐지만 아파트 코콤 시스템은 지금 3년차 일 것 같은데 아직까지 기본적인 입차 알림조차 시정이 안된다는건 시간을 더 준다고 해도 고쳐질 여지가 없어 보이네요,,, 십년 이상된 아파트도 아무 문제없이 작동되는 시스템이 신축아파트에서 아직도 안된다는게 사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건설사 측에 얘기해서 업체를 바꾸든지 시스템을 바꾸든지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제 사견인데요,,, 한두명이 새싹정류장 주차라인에 아무렇지 않게 주차를 하기 시작하니 저녁시간에 차 3대씩 기본적으로 주차를 하시네요,, 제발 양심 좀 지키면서 살면 좋겠습니다, 쫌!!!
이상 궁금한 것이 많은 입주 9개월차 주민이었습니다 ^^
첫댓글 1000%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양심이 조금만 더 상승했으면 합니다~
1.세면대 실리콘이 없다고 하자는 아닙니다. 변기와다르게 세면대는 앵커고정만 잘된다면 굳이 실리콘을 안쏴도 무방합니다.
설치시 하자일수도 있으니 위생기구 설치에 관해서는 3년이니
하자접수센터에 말씀하시면 될듯합니다.
2.물때는 백화현상인듯 보여지네요.ㅜㅜ
3. 코콤은 지속적으로 지금 고치는중입니다.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전에 최대한 구슬려서 받을껀 받는게 더 이상적이지 않나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3년동안 고쳐도안되면 더 강력한 조취가 필요할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