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많던 재너두가 왔다
꺼뭇한 걷스킨이 미끈하게 내려가는 손길을 반긴다
안쪽의 심실링또한 작업자의 노고가 옆보이며~
상단부분 환기구는 2P는 어쩐지 모르지만 창자체에 씽이 봉제되어 자연스레 환기가 될듯
역시 이너텐트는 우려했던대로 동계에 사용시 침낭이 위아래 닺을듯
본인에 침낭이 2100센티이니
날숨에 위아래 스킨이 젖으면ㅜㅜ
움크리고 잘도자니 옆으로 꿀려야할듯 한 잔에 취해 퍼질러잔다면야 뭔 대수랴 ㅋㅋ
처음 접해보는 입소문에 백컨트리로고.
혹 박지에서 다른 패커분을만난다면 반가움은 어쩔수 없으리
잠잘곳을 찾으러가는 스타일이 아니고 이산에서 저산으로 가는 중간의 장비선택이라 경량의팩, MSR티타늄, 거금주고 지름
애정템 아라키스65에 넣어도 부피,중량에 무리없이 비나 눈 헤칠수있을듯하다
카페에서 여타의 장비를 눈팅중
밥솥도 하나 더 구매하곤 개나리 봇짐메고 길떠나는 방자마냥 설렌다
이상 뽀시래기 까페막내 재너두1.5P
분양기 였슴니다
덧)
강원도 고성지역에 산불로 고통받을 피해주민들께 이자릴빌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기본(?)은 꼭!지키며 흔적없이 아니다녀온듯 다니겠슴니다
첫댓글 210만 되어도 1빠로 주문했을텐데, 205라 하지만 아마도 실측사이즈는 200정도일 것으로 짐작되어 구매 보류 중입니다. 침낭이 이너에 밀착되면 겨울에 확실히 눅눅해지더군요. 조금만 길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쩝!
ㅜㅜ
저도 구매입금를 하고는 기럭지를 간과했는데
그간보유한 공격형(알파인) 어느텐트보다는 높이가 헌칠한 느낌이라 살살달래서 델구다녀 볼려구여
실제는 어쩔지는 모르지만 펼쳐피칭한 소감입니다
깜장이라 묻어나는 먼지류도 마찮가지 일테구여
알락,테라노바,이스턴,랩 텐트를 사용중인데...
가로* 세로 가 130*230 이면 혼자서 널널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저도 이번에 제너두 1.5 P 를 구매했는데 오지 텐트는 처음입니다.
성격상 무게,부피가 나가더라도 좀더 큰 텐트에 여유롭게 산에서 자는 것을 즐기기에...
텐트가 없어서가 아니고요...경량 하나만 보고 구매를 했습니다.
겨울에는 물론 텐트 천에 침낭이 접촉되면 눅눅해 집니다.
그러나...요즘에는 3박 이상의 장기 야영이 드물기에
집에 와서 말리면 되지 않을가요?
옛날 처럼 일주일 이상 야영하며 산맥 종주하는 경우는 없기에...
이심전심~
싱글월과 달리 더블월 텐트 내에서 호흡에 의해 이너가 젖는 경우가 50mm 길고 짧고가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모르겠지만
플라이와 이너 사이 공간이 수치상으로 2p의 75mm에 비해 1.5p는 100mm 로 조금더 여유가 있습니다.
그 사이가 좁으면 비.이슬의 무게로 인해 플라이와 이너가 붙어 이너가 젖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 표시 부분에 팩을 박아주는게 좋은데.. 사실 번거로울수도 있죠.
1.5p는 100mm의 많은 공간이 있으니.. 그분분을 반영하여 제작 한것인지
번거로움을 줄일수 있을지 어떨지 사용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