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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 매향 박고은
내 꿈은 감성이 흐르는 강
첫새벽 물안개 피는 그리움의 강
손수건 한 장 띄워 보내는
속 깊은 여심이고 싶다.
길손이 오가는 언덕, 수줍음 숨긴 채
안으로 여민 인종으로 맑은 향 피우는
들국화 연정을 품고 싶다.
순간, 바람에 내몰려 일제히 날아 오르는
철새 떼 움직임의 피날레
그 준열한 미학,
눈시울 뜨거운 감동을 갖고 싶다.
일깨우는 갈바람 속
흰머리 풀어 춤추는 갈대꽃의 포에지
떨리는 목소리로 읊는
한 편의 서정시를 쓰고 싶다.
시집'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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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늑한 저녁 되셔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네^♡^주신 방문,고운 향취 고맙습니다!
서시- 내 꿈은 감성이 흐르는 강
박고은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香의 감성 가득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행복 가득하세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꽃. ^.^
네^♡^훼브님~정말 반가워요ㅎ
안부가 궁금했던 차입니다.지난 해에
서울대 병원내 길에서 훼브님 생각 났어요....
닮으신 여성분을 보다가요^^
잘 지내시죠? 아프시지 말아요!
깊은 가을,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맛난 점심 드시고요^.^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글 잘 보고 갑니다
네^♡^반갑고 고맙습니다
가을러브님^^
풍요로운 가을 보내셔요~
고은님
아름다운 가을이 연착을했어요
지금 밖은 천둥소리와함께
강한비가 내리고있어요
이 비가 그치면 기온은 한층
내려가겠지요
그러면
낙엽은 진한 갈색으로 물들고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래게
할거에요
고은님 의
꿈속의 애타는 강처럼
눈물이 뚝뚝 떨어질지도
모르죠^^
네^♡^연착한 가을도 멋스럽지요^^
단풍잎이 예쁜데 푸른 채 조락했어요
강 흐르듯 평화롭길 바래요~
@박고은시인 고은님
고운꿈꾸세요~
@두 철 네
@박고은시인 ㅎㅎ
고은님
오늘 하루도
많이 웃는 시간 되세욤^^
매향 시인님 명절연휴 잘 지내셨지요
떨리는 목소리로 읊는
매향님의 서정시에
들국화 연정이
물안개처럼 피어오르고
뜨거운 감동이 솟구쳐오르네요ㅎ
역쉬~최고십니다
언제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네^♡^경황이 없었어요ㆍ
화기애애한 명절 보내셨나요~
리액션 글이 감응을 주세요
늘 평강 행복하시길 바래요^^
고은시인님 가을이짙어만 갑니다
들국화 향기로 피어난
가을을 만끽하시고 평화로운
삶으로 늘~~~ 건안하세요~^^
네^♡^아름다운 계절이지요
따뜻한 사랑 나누실 사랑님
늘~~~베푸시는만큼 행복하시길 바래요!
고운 손길에 평화가 깃드길ᆢ평강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