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아들 또래의 당임목사님이 안식년을 맞아 1년이 아닌
3개월(6-8)로 휴식기간이다
부목이 여목사 두 분도 계시지만 누가 주일을? 하는
노파심에 표현은 안해도 기도하면서 어제 주일 가니
한국기독교 장로회총회 총무이신 김창주 목사님이
"교회의 사명"이란 주제로 설교를 해주셔서 감사
년윤이있으셔서 얼마나 힘있고 수월하게 알기쉽게
세가지로 요약해서 말씀해주시는지 감사는 하루였다
한달에 한번 교회주면 청소하는 주간 점심먹고 가던 할머니 한테 찰칵 걸린 담임목사 옥재호 부부
소록도를 꼭 한번 가고팠는데 기회주시는 분께 감사
오래전 새길교회 외국불란서쪽에서 은행 담당하시던 회원이
함께 소록도 안내부탁해서 기차타고 당일 코스로 다녀온
기억이 나서 어제 전화 드림
믿음이 있노라 하면서도 원하는 일들이 이뤄질때 마다
뒤늦은 부끄러운 감사가 넘치는 체험은 자오쉼터에서
몇번을 보았건만 이번에도 경북봉하도 23일이 아닌 22일
한가한날 기차로 조용히 가서 부산 노삼모회원이 동행해주어
기억없어지기전 마지막 10여년 가던곳 회포풀고 왔다
참 조용한 시간에 기차타고 가니 별로 힘들지 않고 안심이라 푹~~ 시간보내고 저녁기차로 왔지요
거리가 멀거나 저녁은 힘든데 김경호 강남향린교회목사님
제가 아이들 표현으로 껌 딱지 ㅋ
집앞에서 버스로 5정거 바로 앞
성서학당을 봄 가을 수욜저녁 7시로 하셔서 종강까지
마친것도 감사
김동한장로 원로 장립식과 두분 장로 취임식도 기독교계의 원로이신 문대골목사님도 연로하신데도 오셔서 반갑게 한컷
2월달 기력없기전 마지막이라고 힘든 뱅기 6시간 타고
다리가 붓는 거리를 사위 치앙마이 목회하는곳을 일주일
다녀오곤 마음이 아팟는데 며칠전 10월달에 65주년
한.태 국가간 대사관 기념행사에 딸 아이가 가르치는
Kothai Orchestra가 초청되여졌다고 하나님이
세워주심에 감사한다고 하면서 더욱 겸손해야 한다는 카톡을
읽으면서 감사
또하나
8월이면 제대할 착한둥이 효자둥이로 안아기르던
외손주가 군에 있으면서
"new piece premiere.
commissioned by oenm.
oenm 앙상블로부터 위촉을 받은
저의 곡
“Da ward aus Abend und Morgen der erste Tag
(그 저녁과 아침이 첫째 날이더라)”이
오스트리아에서 초연됩니다."
라고 올라와 인도하시는 손길에 감사하고 있어요
소풍앞둔 초딩교 학생같은 할머니가 설램과 즐거움에
감사 연발
딸아이가 아르키는 학생들
손주 오스트리아 공연 내용 꼬부랑 글씨가 무식한 할머니는 하나도 모르지만
한가지 "그 저녁과 아침이 첫째 날이더라"라는 창세기 말씀이 생각나서
그냥 감사하고 있어요
첫댓글 고맙습니다. 전도사님~ 목소리는 청춘이시던데요^^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오늘은 철원 국경선평화학교 준공식에 참석하러 안양 이권사님과
동서울터미널에서 가야되서 일찍 준비합니다
참으로 귀하신 전도사님 축복합니다.
늘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