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41211115309364
머리 아픈 기사는 아니니깐 한번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48%쯤 먹고 있고
하위 40%가 전체 소득의 2%를 나눠 먹고 있습니다.
하위 70% 다 합쳐도 18.87% 밖에 안 됩니다.
상위 10%의 절반도 안 되는 수치죠.
2010년 기준이니깐 지금은 더 심해졌을 듯 합니다.
월 200만원 미만 버는 인구가 전체의 56%라는 통계도 본적이 있는데
양극화가 정말로 심해졌네요.(이건 이 기사랑 별도 통계)
여기다 복지도 개판이니 출산율이 줄어드는게 당연한 현상이죠.
이러니깐 서민들이 일확천금인 아파트 투기 같은 요행수나 바라고 있는데
이것도 이번 정권 끝나기 전에 상위 10%에게 탈탈 털릴 듯 하네요.
첫댓글 제발 파이를 더 키워서 복지하자는 소리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파이 키우기전에 많은 사람들 굶어 죽겠네요... 성장이 더 필요하다는 얘기는 가진사람들 돈 더 벌어주자는 얘기인데 왜 사람들이 모르는지 모르겠어요...
그놈의 낙수효과에 대한 장밋빛 기대는 언제 끝날까요...
이런데도 최모씨는 소득세 조금씩이라도 내게 하겠다고 헛소리나 지껄이고 있으니. 허허
그 40%가 10%를 너무나도 걱정해주는 아름다운 나라
2222 40%가 10%를 위해 아주 헌신적으로 열과 성을 다하죠
현 실태보다 미래가 더 암담한 이유 ㄷㄷ
ㅋㅋㅋㅋㅋㅋㅋ박정희의 유산이라 아니할 수 없네여
이정도였군요....
그 10%를 위한 정당에 손해보고 있는 나머지 국민의 40%이상이 표를 던져주는 모순된 나라
극과 극이 서로 너무 사랑하는 나라...
경제학 교과서에 나오는 난쟁이와 거인의 행렬이 생각나네요.
좀더 첨부하자면 우리나라 저소득층 중
988만명이 연소득 1천만원이 안 되고
이중 3분2 정도가 연소득 500만원이 채 못 됩니다.
100만원 미만의 소득자도 330만명 정도라는군요.
다시 말하지만 '연소득'입니다..
제 생각에는 노인분들이 여기에 상당히 속해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 정도로 분의 분배가 엉망이니깐 귀족노조 프레임이
먹히는거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와 신난다
아름다운 나라네요
저도 대기업 다니지만... "우리나라는 대기업이 살아야 돼."라며 엄청 걱정해주는 고마운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