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로야구 달라지는 사항

4월 6일부터 7개월간의 열전에 들어가는 2007년 프로야구에서 달라지는 사항들입니다. 1. 대회요강 2007년 프로야구 개막은 4월 6일 (금)요일 대구(삼성 vs 두산), 대전(한화 vs SK), 수원(현대 vs 롯데), 잠실(LG vs KIA) 구장에서 오후 6시에 거행되며 지난해와 같이 팀당 126경기, 팀간 18차전씩 총 504경기를 치르고 올스타전은 7월 17일(화) 거행된다. 페넌트레이스의 경기개시 시간은 주중 경기는 18:30(단, 삼성 홈경기는 18:00),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17:00에 시작한다. 또한, 2007 시즌에는 각 구단의 성적 향상에 대한 동기부여와 야구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초복 (7.15)과 말복(8.14)사이 약 한 달간 서머리그를 개최하여 이 기간동안 승률이 가장 높은 팀에게 2억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최우수선수(MVP)에게는 500만원, 우수투수 및 타자에게는 각 200만원 의 상금을 지급한다. 한국시리즈에서 무승부 발생시 7차전 종료 후 잠실야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거행하되 무승부 경기가 발생한 홈 구장의 구단이 홈 구단이 되며, 페넌트레이스 1위 구단이 덕아웃 선택 우선권을 가지도록 하였다. 한편, 2군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경기 수를 남부리그 팀당 90경기(동일리그 18차전, 타리그 6차전) 북부리그 팀당 84경기(동일리그 12차전, 타리그 6차전), 총 432경기(전년도 384경기)로 확대했으며, 복중기간(7.15~8.14) 동안 더블헤더 제1경기는 7이닝으로 제한하였다. 또한,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1주일 동안 남해에서 남부,북부리그 10개팀이 모두 참가하는 2군 인터리그를 실시한다. 2. 규약 신고선수의 1군 등록 가능일을 지난해 7월 1일 이후에서 6월 1일 이후로 앞당기고, 1차지명선수 인원을 2명에서 1명으로 축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