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29-4란 성적을 올리고 있는 상황때문에 그들이 70 승을 올릴 수 있을까란 질문을 계속 받고 있다. 내 생각은 아니라고 본다.
그런데 실제로 여기에 관련해 정말 유용한 도구가 있으니 Playoff Odds이란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의 기능 중 하나로써, 전체 팀 각각마다 시즌 잔여 경기들을 5,000 회에 걸쳐 플레이시켜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X란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할 공산이 얼마나 되느냐"란 계산과 더불어 많은 질문에 대한 계산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면 스퍼스의 경우, 그들이 지금은 29-4 의 기록을 내고 있다지만, 나머지 49 게임들에선 33-16 이란 성적밖에 못낼 거란 가능성이 크다란 예상을 우리는 저 도구를 통해 낼 수 있다.
아니 왜 이렇게 다를까?
생각나는 몇가지 이유들이 있다. 우선, 스퍼스는 앞으로 원정 경기를 제대로 치루게 된다. 그들은 지금껏 33 경기 중 21 경기를 (AT&T 센터라고도 알려진) 캐코포니 센터라는 푸근한 장소에서 치뤄왔다. 하지만 이제 앞으로는 나머지 49 시합 중 29 번을 각 데드볼 상황마다 자신들을 위해 울려퍼지던 빌리 스콰이어와 나이트 레인져의 음악을 듣지 못하며 플레이해야만 한다.
여기에 더해, 지금까지 스퍼스는 자신들의 전적만큼 그렇게 잘 플레이하지는 않았다. 샌안토니오는 29승 4패를 기록중이지만, +8.8 이란 득점 마진은 스퍼스가 27승 6패짜리 팀이란 게 더 맞다는 결론을 내게 한다. 홈경기들이란 것을 더 감안해 적용해 보면 26승 7패가 더 어울린다. 승패 기록보다는 득점 마진이란 것이 앞날의 과정을 예측하기에 더 적합하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는 스퍼스가 26-7짜리 팀에 더 가깝게 플레이하게 될거라 예상할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해 그들은 앞으로 상당수의 원정 경기들을 갖고 있다.
마지막 이유로, regression to the mean이란 개념이 있는데, 이게 뭐냐면 극단적인 사례들이 평범함을 향해 회귀한다는 말이다. 자신들에게 모든 것이 편이 돼주지 않는다면 팀들은 대개 29-4 성적을 내지 못하며, 특히 스퍼스에게 해당된다. 일단 시작부터 주욱 그들이 건강했다는 사실과 함께 더불어 상대팀 스타들이 샌안토니오를 상대할려고만 하면 그날 전에 픽픽 쓰러져가는 듯해 보였던 사실들을 조합해 보면, 확실히 스퍼스는 행운을 자신들의 편으로 둬왔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33 경기들에 걸쳐 지속되는 행운과 82 경기에 걸쳐 지속되는 행운은 매우 다른 성질의 얘기다. 다른 팀들도 이런 걸 앞선 시즌 33 경기들에선 잘 챙겨왔다 (셀틱스는 시즌마다 그래왔던 듯 보인다). 그런데 82 경기 스케쥴 전체를 그렇게 하기란 아주 아주 다른 문제다.
이런 이유들로, 33-16 이란 말이다. 하지만 이게 나쁜건 아니다. 사실, 이렇게만 해도 서부에서 선두가 되기엔 충분하다.
시카고의 역대 기록인 72-10을 스퍼스가 심각하게 위협할 거란 생각에 회의를 들게 하는 다른 이유가 있다: 그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 60대 초반으로 예상되는 토탈 승수는 서부 탑시드를 벌어 줄 뿐만 아니라 파이널에서의 홈코트 어드밴티지도 가져다 준다. 이런 이유로 시즌 마지막주에 스퍼스가 나이든 주전들에게 많은 시간을 부여해 플레이시킬꺼란 주장을 힘들게 한다.
내가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게 있다면 바로 앞문장에 있는 저런 성향이 Playoff Odds 툴에는 프로그램 되지 '않았다'란 것이다. 또한 집어 넣지 않은 상식적인 성향이 있다: tanking. 일반적으로, 루징 팀들은 올스타 브레이크 후에 훨씬 더 자주 지며, 위닝 팀들, 특히 플레이오프 진입권에 뛰어든 위닝 팀들은 저런 결과로 조금 더 자주 이긴다.
팀들은 로터리 위치를 위해 대놓고 져대진 않는다 해도, 지금의 경기 하나를 이기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다음 시즌을 위해 자신들을 맞춰 나가려 한다 -- 젋은 선수들을 위해 경력있는 선수들을 트레이드하고, 만기 계약에 있는 베테랑들을 내보내며, 평상시엔 안그럴테지만 이왕 어린 선수들에게 더 많은 플레이 기회를 부여해 준다. 이런 이유로, 샬럿, 워싱턴 또는 미네소타같은 부류들에 대해선 여러분은 지금 당장 보다는 3월에 바라보는게 훨씬 낫다. (월요일 밤 미네소타-보스턴 경기 방송에서 팀버울브즈 GM 데이빗 칸이 예상한대로 얼마 안있어 올스타 게임에 다르코 밀리시치가 플레이하게 된다면 좋은 일이겠지만... 그도 이전에 올스타 게임을 봐왔잖아, 안그래? 각 팀마다 12명을 뽑는 게 아니라 컨퍼런스 전체에서 12명만 뽑는다는 걸 그도 알고 있을 건데... 맞지?)
탱킹 현상을 수학적 모델에 적용하기엔 매우 어려우며 또한 상이한 팀사정들로 인해 변수가 너무나 광범위하다. 그래서 우린 이걸 그냥 단순화 하기로 했다 -- 하지만 이런 이유로 아랫 단계의 플레오프 팀들이 실제 세상에서는 아래 챠트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추가의 승리를 챙길 것이라 예상해봄직 하다. (최상위 팀들에겐 거의 문제가 되진 않는 것이, 그들은 바닥권 먹이들에겐 어찌됐건 잘 지지 않기 때문이다.)
Projected Standings for Rest of Season: East
W |
L |
GB | |
---|---|---|---|
Miami | 34 |
12 |
- |
Boston | 33 |
16 |
2.5 |
Orlando | 31 |
17 |
4 |
Chicago | 32 |
18 |
4 |
Atlanta | 25 |
21 |
9 |
Milwaukee | 27 |
24 |
9.5 |
Philadelphia | 25 |
23 |
10 |
New York | 25 |
24 |
10.5 |
Detroit | 21 |
27 |
14 |
Indiana | 21 |
29 |
15 |
Washington | 19 |
31 |
17 |
Toronto | 18 |
31 |
17.5 |
New Jersey | 18 |
30 |
18 |
Cleveland | 14 |
34 |
21 |
Charlotte | 14 |
36 |
22 |
이게 사실이라면 한눈에 봐도 놀라움을 가질 팀이 하나 있다: 밀워키 벅스. 이들은 나머지 일정에 대해 27-24로 예상되는데, 현재 그들이 13-18이란 사실 때문에 눈이 번쩍 띄일 만한 일이다. 바로 이것이 Palyoff Odds가 유용한 점을 보이는 대목이다 -- 이 도구는 모든 팀의 실제 스케쥴을 토대로 플레이하는데, 지금부터 시즌 막날까지 밀워키는 가장 쉬운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오늘까지 밀워키는 가장 힘든 일정을 플레이해왔으며 다음 여섯 경기도 마이애미 두번, 올랜도와 샌안토니오 등을 포함해 심히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그 후로는 스케쥴이 신날 정도로 쉽게 바뀐다. 벅스의 나머지 45 경기 중 오직 14 경기만이 오늘자 기준으로 5할 이상 승률을 가진 상대들과 갖게 되며,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는 11 경기 연속으로 도어매트 팀들과의 일정이 포함돼 있다. 이런식의 스케쥴 덕분에 벅스가 자신들의 경기들 중 반도 못이기기란 어렵게 됐다.
눈여겨볼만한 동부 팀이 하나 더 있다면 전반기 놀라움을 줬던 그들, 뉴욕 닉스다. 지금 19-14에 위치한 닉스는 나머지 일정에서 5할에서 딱 한 경기 더 가져가는 걸로 예상돼는데, 가장 큰 이유로 스케쥴이 더 어려워진다. 지금까지 뉴욕은 리그에서 네번째로 쉬운 스케쥴을 플레이해왔지만, 지금부터 바뀌게 된다. 특히 닉스의 다음 다섯 경기들은 -- 샌안토니오와의 홈경기, 피닉스 원정, 레이커스 원정, 포틀랜드 원정, 유타 원정 -- 그들을 5할에서 한두 경기 왔다갔다하게 만들 가능성이 많다. 4월에는 바닥권들과의 일정이라 높은 위치에 올라 마감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여기에 더해 닉스가 현재 자신들의 전적만큼 좋은 팀이 아니라는 다른 이유를 나는 말해주려 한다 -- 경기 당 그들이 상대방 보다 많이 가져간 득점은 고작 0,9밖에 되지 않는다. 이 정도로는 시즌 현재 시점에선 5할에서 한경기 정도 많은 팀이라는 결론을 내게 한다.
동부에서 한가지 더 주목할만한 아이템이 있다면 샌안토니오의 나머지 일정 예상 전적이 가장 좋은게 아니란 것이다. 바로 그 영예는 마이애미 히트에게 넘어가는데, 그들은 나머지 일정에서 34-1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챠트를 보게 되면 내가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거라 예상하는 여덟 팀들과 그외 나머지 팀들 사이의 간극을 여러분은 불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내가 위에 기술한 탱킹 현상을 배재한 것이며, 이로 인해 여기에 기록된 것보다 좀더 간극이 넓혀질 가능성도 있다. 밀워키 처럼 필라델피아도 나머지 일정의 수월함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76ers는 원정보다 홈경기를 여섯 번 더 가지며 현재 5할 이상의 팀들을 상대로 하는 원정 경기는 여덟 개만 있다.
W |
L |
GB | |
---|---|---|---|
San Antonio |
33 |
16 |
- |
Dallas |
30 |
19 |
3 |
Denver |
29 |
20 |
4 |
L.A. Lakers |
28 |
20 |
4.5 |
New Orleans |
27 |
20 |
5 |
Portland |
27 |
21 |
5.5 |
Memphis |
27 |
21 |
5.5 |
Oklahoma City |
26 |
21 |
6 |
Utah |
25 |
22 |
7 |
Houston |
25 |
23 |
7.5 |
Golden State |
22 |
26 |
10.5 |
Phoenix |
22 |
28 |
11.5 |
L.A. Clippers |
20 |
28 |
12.5 |
Minnesota |
19 |
28 |
13 |
Sacramento |
13 |
39 |
21.5 |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뜨거운 감자가 있으니 카멜로 앤써니의 트레이드 가능성이다. 너겟츠가 그를 딜한다면, 급부가 얼마나 좋건 상관없이 2010-11을 놓고 보면 뒷걸음질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딜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을걸 감안한다면, 그들의 승수 예상이 너무나 낙관적일 수 있다. 하지만 만약 멜로가 머물러 있다면, 덴버는 서부의 잠자는 거인으로 존재할 것이라 주장하고 싶다.
여기 다른 눈여겨 볼 팀이 오클라호마 시티다. 시즌이 시작할 무렵 만인의 연인이었던 그들은 현재 5할에서 11 게임 위에 위치해 있는데, 우리의 예상으론 썬더가 시즌 나머지 일정에선 5할에서 다섯 경기밖에 더 가져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계산은 케빈 튜란트의 MVP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없앨 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부터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잃을 가능성 또한 발생시킨다.
왜 이렇게 비관적일까?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득점 마진과 스케쥴때문이다. 경기 당 오클라호마가 상대방보다 많이 올린 득점은 겨우 1.8 득점이며, 이는 33 경기를 기준으로 대개 18-15짜리 팀의 기록이다. 이 예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일정값에 수렴해질 뿐이다.
여기에 더하여, 지금까지 그들은 그런대로 어려운 일정을 플레이해왔지만, 이게 훨씬 더 쉬워지는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 자체가 힘겨운 디비젼과 힘겨운 컨퍼런스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오늘까지 그들은 리그에서 일곱번째로 어려운 스케쥴을 소화했지만, 아직도 마이애미, 올랜도, 샌안토니오, 댈러스, 레이커스를 상대로 하는 아홉 경기가 남아있고, 추가로 홈경기보다 원정이 세개 더 많이 남아있다.
나머지 서부에서 두드러진 것이 있다면 여러분이 예상했던대로, 로스 앤젤레스다. 레이커스 예상 전적은 최근 보여준 심각한 플레이에 근거가 있을 수 있으며 오늘까지 리그에서 가장 쉬웠던 스케쥴이 나머지 49 경기에선 돌변하기 때문이다. -- 그들이 가진 탤런트 레벨과 이전 시즌에서 그들이 보여줬던 자신들의 경기력을 높힌 능력 등을 감안하면 어쩌면 과하긴 할 수 있다. 반면 클리퍼스의 경우, 나머지 49 경기에서 놀라울정도로 볼만한 농구를 플레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실제로도 그럴것이, 위에 내가 언급한 탱킹/트레이딩 현상이 그들의 영 코어들에겐 그닥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자 마지막으로, 정말 내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이 결과물들이 5,000회의 시뮬레이션들을 통해 나온 "평균값"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이는 우리가 예상에서 그 어떤 돌발상황도 감안하지 않았다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 시즌이라는 게 오직 딱 한번 치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돌발 기록들이 나올 가능성은 더욱더 클 것이다. 내가 단연코 확신하는데 어떤 팀은 부상으로 인해 일그러질 것이고 그로 인해 나머지 50 경기에서 9-41 같은 성적을 낼 수도 있다; 이런 일은 거의 매시즌마다 일어난다. 그리고 또 어떤 팀은 예상치 못한 호조의 연속으로 나머지 기간동안 35 혹은 40 승까지도 챙기는 걸 볼 수 있다고도 확신힌다. 다시 말하지만, 이런 일은 거의 매시즌마다 일어난다.
어쨌거나 이런 결과물들은 바로 평균이 말해주는 바이다.
오직 한 팀만이 72 경기를 이긴 이유는 이거다 -- 정말, 정말 어렵다는 거. 바로 이점이 스퍼스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음에도 이번 시즌 근접하지 못하리란 이유이며, 바로 이점이 언젠간 올지도 모르겠지만 '96 불스가 유일한 멤버로 계속 유지될 이유이다.
첫댓글 좋은글 잘 봤습니다 홀린저? 홀린거? 아저씨 재밌네요 ㅋㅋ 얼마나 맞을지 궁금하네요..
훌리건
잘 보고 갑니다. 스탯종결자 홀린저 이번엔 거의 득실점 마진만 가지고 예측했네요.
시즌 끝날 무렵에 이 글을 다시 보면서 얼마나 맞았을 지 확인해보는 것도 재밌을 듯..^^
다시한번 72승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ㅋ
참 이 분 ㅋㅋ
근데 막상 보면 아.. 그렇구나 한다니까 ㅋㅋ
그래, 덴버가 잠자는 거인해줘 ㅠ
피닉스 12..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홀린저 항상 피닉스에게 좋은 예상 해주던게 생각나는데....현실이 참..ㅋㅋㅋ
결국 시즌 1위는 마이애미가 할거란 예상이네요~
저랑 비슷합니다. ^^*
모 그렇구나.. 하는데.. 저 시뮬레이션을 전혀 믿지도 않고.. 신빙성도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ㅋ ㅋㅋ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작년 댈러스를 예상했던게 기억나네요.
이 아저씨 덴버 엄청 좋아하는군여 어수선한테 저정도 성적을... 유타, 오클라호마, 레이커스 승수는 정말 심합니다 ㅋㅋㅋㅋ
'Duncan&Kidd홧팅'님 잘읽었습니다. 쉬운번역이 아니었을텐데 수고하셨네요. 미래를예측한다는건 정말 어려운일이죠. 이런식으로 공신력없는 자신만의 프로그램이 말해줬다는 식으로 해서 특정팀을 평가하고 예측하고 훼손하고 격상하고 하는건 차라리 무책임하다고 말하는게 더 맞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마지막에 돌발변수는 매해있어왔기때문에 자기의 예측이 맞지 않을수도 있라다면서 면피하고 있습니다. 심하게 말하면 저라도 저런 승패는 예측할수 있을것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렇게 말하는거죠. 건강이나 돌발변수는 매해 있어왔기때문에 이 예측이 맞지않을수도 있지만 내 프로그램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구요
평론가가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지나간 경기들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시즌을 예측하는 것은 당연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통째로 맞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고요. 따라서 할린저가 이러한 예측을 했다고 하더라도, 누군가의 혹은 어떤 팀에 피해를 주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아,도박하시는 분들에겐 피해를 줄 수도 있겠네요.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으면 그냥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만입니다. 그걸 가지고 무책임하다느니, 인신공격성 비난을 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