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내수 증진을 위해 전 국민에 디지털 화폐 지급하기로
☐ 태국 정부가 전 국민에 디지털 화폐를 지급하기로 함
- 줄라푼 아모른비밧(Julapun Amornvivat) 태국 재무부 차관은 태국 정부의 ‘1만 바트 디지털 지원금(10,000-baht digital wallet)’ 제도와 관련된 추가 규칙을 발표함
- 줄라푼 아모른비밧 차관은 디지털 지원금 계획에 5,600억 바트(한화 약 21조 140억 원)의 예산이 사용되지만, 현금 흐름을 약 4배인 2조 바트(한화 약 75조 411억 원) 이상으로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함
☐ 태국 정부는 디지털 화폐 교부로 내수 증대를 통한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줄라푼 아모른비밧 차관은 디지털 지원금을 통해 태국의 국내총생산(GDP)을 2024년까지 5% 끌어올리라 기대함
- 이 제도에 따라 16세 이상의 모든 태국인은 디지털 화폐로 1만 바트(한화 약 37만 5,060원)를 지급받게 됨
- 디지털 화폐는 6개월 이내에 소진해야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반경 4킬로미터(㎞) 이내의 지역 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음
☐ 교부받은 디지털 화폐를 오락이나 유흥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음
- 줄라푼 아모른비밧 차관은 “디지털 화폐로 받은 돈을 사용자가 현금으로 교환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고, 술, 담배, 도박과 같은 상품을 구매하거나 빚을 갚는 데 사용할 수도 없다”고 강조함
- 줄라푼 아모른비밧 차관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친척이 대신 사용할 수 있는 QR코드와 같은 대체 지출 방법이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임
출처
The Nation, BNN
원문링크1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30851
원문링크2https://bnn.network/finance-nav/government-unveils-new-details-of-10000-baht-digital-wallet-scheme-boosting-economy-and-empowering-citiz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