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죽여버린다'고"...오메가엑스, 눈물로 밝힌 '소속사 대표 학대 타임라인' [종합]

[허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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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버린다'고"...오메가엑스, 눈물로 밝힌 '소속사 대표 학대 타임라인' [종합]

이어 그는 "지금껏 저희가 참고 버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참지 않으면 마지막 기회가 사라질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두 번째 기회인 만큼 이런 일로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았고, 무엇보다 저희를 믿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간 침묵을 지켜올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 뒤 "그렇지만 맏형이자 리더로서 지치고 힘들어하는 멤버들을 보면서 우리 팀이 무너질까 두려움이 들었다. 하지만 다른 어떤 곳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서 용기를 내기로 했다"고 폭로를 결심한 이유를 덧붙였다.



현재 멤버들은 폭언, 폭행, 성희롱 피해 등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다. 한겸은 "두 번째 기회인 만큼 팬분들께 해체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지 않아서 스케줄 중간, 혹은 스케줄이 끝난 후에 강 대표의 술취한 전화를 반복적으로 받는 과정에서 점차 집에 들어가면 또 전화가 올까봐 불안해하는 날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참다가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고 휴대폰 진동 소리나 알람 소리, 진동 소리와 비슷한 음악 베이스 소리만 들어도 힘들어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는 수준"이라며 "어느 날에는 강 대표와 이야기를 하던 중 숨이 안 쉬어져서 이야기를 하니 ''한겸 공황장애'라는 제목으로 기사 나가겠네?'라고 하더라. 그날부터는 저희가 모든 상황의 가해자가 될까봐 두려움에 떨었다"고 토로했다.



이날 기자회견 중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한 멤버들은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온 만큼 저희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팬분들을 지키고 싶어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11명이 함께 활동하려고 매일 고민을 하고 있다"며 "저희의 목표는 팬분들과 함께 11명이 다시 좋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저희 향후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향후 완전체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 멤버들이 말한 피해 내용

대표라는 점을 이용해 강제로 술 먹게 함
술자리를 거부하면 다음 앨범 없다고 협박
성희롱 발언, 허벅지와 얼굴 만지며 성추행
술자리 끝난 후 폭언 "박박 기어라", "죽여버린다"
자기 자살한다며 협박 -> 멤버들 정신과 치료
술자리에서 흑기사를 하면 선물 줌. 흑기사 안 하면 째려보고 삐지고 냉대함

• 공개된 영상에서 재한이 쓰러졌었는데 그 이후

멤버들은 바로 재한 방에 눕히고 안정 취하게 해줌
소속사측에서는 새벽 내내 멤버들 방문 두드려서 멤버끼리 못만나게함
소속사에서는 멤버들한테 사과 했다고 기자들한테 그만오라고했는데 멤버들은 사과 들은 적 없음

[롤리폴리]

미친

[감자탕탕]

헐....

[qkrwltjd]

ㅁㅊ

[겸슈세트]

에?

[양혜지]

미쳤다..

[올해첫.단감..아직떪음]

존나 상상초월이다 미친 아직 저딴사람이 있나

[문토리]

헐

[모지혜_18]

미쳤다 진짜 근데 기업정보에 대표 황모씨로 올라가있어서 대표 사모가 저러는 거다 남편 바지사장으로 앉혀놓고 실질적인 대표는 저 여자다 말 많던데 뭐가 진짜임

[잘되게해주세요]

기자회견보니 대표라는 사람도 있고 회장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더라..

[맥스세이디싱크]

진짜 싸패야?

[KnewJeans]

헉왜그러는거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