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만에 율리아님이 내 몸에 무엇을 바르는 일이 끝이 났습니다.
이때 베드로 회장님이 두툼한 인쇄물을 가지고 와서 보여 주는데
큰 종이에 총천연색의 물이 있고 각종 이상한 그림들이 물 위에 떠 있습니다.
"그동안 율리아님이 `주님함께` (나주에서의 내 이름)님의 몸에 바른 것이 바로 율리아님의 소변입니다"
라고 하시는게 아닌가?
"율리아님은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을 입어 소변에서도 여러가지 효과를 나타냅니다.
소변이라하여 냄새가 날것 같지만 율리아님의 소변에는 냄새가 없습니다."
라고하시며 작은 병의 소변을 나 보고 마시라고 합니다.
나는 마치 무엇에 홀린듯 꺼리낌 없이 소변을 다 마셨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맛이나고 지린내는 나지 않습니다.
그날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내 몸에 아랫배가 불룩해 집니다.
율리아님은 머리의 죽은 피가 모두 밑으로 내려 온 것이라고 하며
둥근 컵을 가지고 와서 내 아랫배에 붙여 주었고
시간이 지나자 떼어 냈는데 거기에 내 피가 나온 것입니다.
나는 이상한 치유방법이 다 있구나 생각하며 그들이 하는대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성탄이 다가오자 대구에 사시는 베드로 회장님의 남동생 `바오로` 씨가
다리미를 가지고 들어와 내 배를 지져대는 것이 아닌가?
"아 너무 뜨거워요"
그러나 바오로씨는 사정없이 내 배를 지집니다.
너무 뜨거워 쉬웠다가 다른 시간에 또 바오로씨가 다리미를 들고 오기에
"꼭 저승사자가 오시는 것 같아요 "
라고 농담을 하였습니다.
그가 또 내 배를 지집니다.그것이 얼마나 뜨거운지 나는 비명을 지릅니다.
그런일이 있은 후 내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2004년 12월 24일 나는 아내가 모는 승용차를 타고 성모님 동산으로 갔습니다.
거기에는 성탄을 지내려 온 신자들이 많습니다.
농민들이 농사짓는 것 처럼 비닐 하우스를 져놨는데
그들은 `비닐성전`이라고 합니다.
안에는 미사드릴 제단이 세워져 있는데 다른 성당의모습과 똑같습니다.
12월 24일 성탄 전야제가 시작됩니다.
사람들이 나와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합니다.
"주님함께님, 노래 한 곡 불러주세요"
라고 율리아님이 말슴 하십니다.
나는 아직도 말 하려면 어눌하여 발음이 정확하지 않는데 노래를 부르라니 !
나는 아내와 함께 성가 2중창의 함창을 합니다.
Dona nobis pacem
그것은 라틴어 성가로 `주님 평화를 주소서` 라는 `도나 노비스 빠쳄` 성가이기에
우리 부부가 합창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모두 박수를 쳐 줍니다.
(계속)
첫댓글 선배님 어찌
소름 돋는 일
시작에 불과한건지요
몸에 이상한 변화가 오다니
믿기 어렵네요.
다음 호
청담골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그때는 제가 율리아를 마치 성녀처럼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하하
형관등등님?
제고향나주입니다.
어찌하여나주성모님집을.그리다니셨는지요?
광주교구에서도.인정하지않는.울리아교주처럼행동하는것은.교황청에서도.인정하지않았읍니다.
아직도.모르시는분이많아서제가얘기드럽니다.
성모님눈물흘리시는때.제가친정에들러있던때였읍니다.
개천가에.조그마한방에모셔져있었던때.노안본당신자들과.가서묵주신공하고왔었는데그후많은신자들이와서.경당을만들고서부터.신자들이.많이오셔서.
나주뒷사.지금의그곳으로옮겨와비닐을.치고.율리아님의.교주처럼신화했고.
형광등등님.그것을얘기하려했던것이길어진거같읍니다.
자옥이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나주가 님의 고향이라니 놀랍습니다.
나주 초창기였네요 ,대개 무당들을 보면 체구가 크고 뚱뚱하고 얼굴ㄷ도크고
남을 휘어잡는 듯한 마력이 숨어 있습니다.무당과 공통점입니다.
머리가 좋고 마치; 자신을 성모님 처럼 이해하도록 작전을 꾸며 나가고 저도 속습니다 하하하
아..니 거참 희안하네요....
뭔 그런일이 다 있데요......ㅎ
그러니 정신을 안 뺏기고 배깁니까.....ㅋ
제가 조상때부터 천주교신자입니다.
천주교믿음이미 몸에 배웠지요 거기에다가 한국 나주에서 포르투칼의 성지처럼
프랑스의 루르드성지 처럼 한국에도 성모님동산의성지가 있다고 알리려 노력하지요.
천주교 시신자들은 다 믿어요
@형광등등 형광등등님.
님이그곳을.안가시는게좋을것같아요.
성모님을이용하여.자기가신이나되는것처럼.
우상화되는것이.안되는것입니다.
구교우신자들처럼.다른길로가면안되는것입니다.
교황청이나.교구청에서도,나주성모님그곳은.가지말라고.강론이있읍니다.
@자옥이 자옥이님 저를 위한 님의 염려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2014년까지 나주를 다니다가 2014년에
율리아님이 하느님의 메시지를 받고 천국에 까지 방문하는 일이 일어나
나는 그 메시지를 읽고 허구에 가득 찬 것을 더 이상 참지못하고
그 메시지를 여러편으로 분석하며 잘못을 찾아내며
나주는 거직 이단이라고 선언하고 뛰쳐 나가니
그때까지 좀 기다려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해불가합니다.
교황청이나 교구청에서도
가지 말랬는데요 갔습니까?
모태신앙이신 선배님께서요.
율리아가 오물을 바르고
마시게하고 바오로가 다림질을
배에다가 하는것을 봐도
느낌이 없었나요?
그때는 제가 죽었다가 살아나 집으로 왔지만
부작용이마구 일어나 나주로 가게 됩니다.그리고 나주를 위하여
글을 쓰면 영어로 번역이 되어 전세계로 흘러갑니다.
제가 나주의 일등공신이며 나주를 세계에 전하는 그야말로 용사입니다 하하하
죄송하지만 좀 기다려 주세요.
쁘뜨리님.
자매님이시군요.
나주는율리아는제가너무잘압니다.
처음에는우리도잘가고했는데,
광주교구청에서절대울리아에게.가면안된다고하셨는데.
서울에서.첫째목.금토일에오시는사람들이헌금도하시고.첫첨례라고오시는분들이.아직도많은걸로알고있읍니다
@자옥이 네 자옥이자매님 반갑습니다.
이단이 있다는 말만들었지
실제로 이렇게 다니셨던분은
처음 뵙네요.
그굴레서 벗어났으니 이것도
하느님 은총을 받으셨네요.
이단에서 나오셨다니
잘 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뿌뜨리 제가그곳을.다녀서믿은게아니고.형광등등님얘기에요.
형광등등님~
계속 쓰신글을 읽어 왔는데 종교적인 이야기가 너무 많다고
이야기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쓰시면서 뜨거운 다리미로 배를 다름질 해서
나으셨나요.
"그가 또 내 배를 지집니다.그것이 얼마나 뜨거운지 나는 비명을 지릅니다.
그런일이 있은 후 내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성스러운 종교가 그르칠까봐 걱정 되옵니다.
자주 하하하 웃고넘기시네요.
샛별사랑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보시게 되겠지만 제가 비록 이단에 빠졌다하여도 주님께서는
저를 잘 아시기에 그냥 내버려 두시며 기적을 게속 주심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