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뿐 이모야들 사랑스런 개린이들 다들잘지내시죠?
요즘은 날씨가 춥지안아 살만하네요...
요즘 샐리 미용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이녀석 다리땜시 살찌면 안되는데...움직이질 않으니 3.4kg ㅠㅠ 3.0kg가 적당하다는데..
산책도 자주나가고 간식도 줄이고 하는데도 살이찌네요~~
사람들이 핑게처럼 말하는 스트레스 살인가?ㅋㅋ
예전엔 아무것도 모르고 미용도 꼬박꼬박했는데...
생각해보니 미용할동안 서있을껄생각하니~~ 다리가 얼마나 아플까 이제서야 생각이드는거 있죠~~
샐리 밥먹는 잡깐동안에도 다리에 힘주고 밥먹는지 밥먹고 나면 아픈다리를 남자아이들 쉬아하는것처럼 번쩍 들거든요~
처음엔 배부르단 표현인줄알았더니
병원에서 아파서 그런걸꺼라고~~어헝 어헝..얼마나 미얀한지..
미용을 안할수도 없구 미용안한지 5.4개월된거같아요. 저번달엔 얼굴만 살짝하고요..
집에서 미용요...무서워서 못하겠어요~
그냥 멋내지말고 휘리릭 밀어달라고 해야할까요?
미용안하고 버틸려니 겨드랑이쪽이 엉키고 날리네요~
좋은 방법있음 알려주세요~~
첫댓글 전 울 강쥐 미용을 일 년에 두 번 해요. 빡빡이 미용으로 두 번이요. 슬개골 탈구가 심해서 그런 건 아니고요. 미용비 아낀다고 그런 거예요. 그런데 글을 읽어보니 슬개골 탈구일 적에 서 있는 게 부담이 되는 거군요. 그런 것도 모르고 있었어요. 전 울 강쥐가 산책할 적에 좀 걷다가 멈추어 서는 날에는 다리를 살짝 들고 그러면 그 다음부턴 산책 시간, 횟수를 줄이고 그러거든요. 20분 이내로 하고 안아서 걷고 그러면 다리를 안 들더군요. 말이 약간 빗나갔는데요. 손이나 발, 똥꼬 같은 부분은 집에서 미용기로 해줄 수 있으니까 미용실에 맡긴다면 전신 미용을 하면 어떨까 싶어요. 아니면 집에서 눕혀 놓고 틈틈이 직접 털을 잘라주고요
겨드랑이면 서지않음 누워야 하는데 최대한 빨리 미용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단골샵없음 병원 미용실 가셔서 아픈거 고지하고 아가한테는 빠빠한다음 미용하는건 쳐다보지 마시고 밖에서 기다렸다 바로 델쿠오세요.
엄마가 있음 아가들이 말도 안듣고 미용을 안할려고 하니까.
저는 제가 자가야매미용을하는터라 보통 애들이 벌렁누워있고 제가 쪼그려미용한다지요^^;;
미용을 꼭하셔야하면 모양신경쓰지말고 빨리해달라고하셔요 보통모양낼때시간이 제일많이 걸리거든요
필요한부분 겨드랑이 똥꼬 발바닥만 미용하시는것도 좋구요
ㅎㅎㅎ..셀리야.. 다리 아팠는데
이제야 언니가 알아 줘서..
이제 부턴 다리 안아프게 미용 잘 하는데 댈꼬 갈꺼야..
샐리의 모든 모습이 하나같이 모두 이쁜 그림 같아요.
그림속에서 튀어 나올것 같은 요정 같은 모습이 정말 사랑 스러워요..
위에 울 고운 님들이 조언 하신 대로 샐리가 아프지 않게 미용 하시기를...
조래..이쁜데 ..미용을 꼭 해 야 만 하는 이유.. 털이 엄청 뭉치니까..
할망네 집도 딸애가 야매로 하다가 이번에 뽀꼬 아파서 빡빡이로 밀었더니
하루 종일 밥도 안먹고 울었다는..
저희 첫째도 2살때 슬개골탈구수술하고 현재는 허리디스크 치료중이거든요.
디스크오고 나서는 미용가위랑 바리깡으로 집에서 해줘요
인터넷에서 사면 다해서 5만원안쪽으로 구입가능하고요
라이징테크 이발기가 소음이 적어서 애기들이 스트레스를 덜받더라고요
블로그같은거 보시면 미용방법 나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