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잎이 매력인데 공기정화도 잘하는 '디펜바키아'
2월5일의 꽃은 '디펜바키아 (Dumb plant)', 꽃말은 '경계'. 천남성과 집안답게 수액에 독성(옥살산)이 있어 붙여진 꽃말이다. 주의해서 나쁠건 없지만 거실이나 사무실에 두는 관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넓은 잎이 아름다워 실내 어디에 둬도 인테리어 효과가 나며 포름알데히드 제거도 잘해 공기정화식물로도 좋다. 볕이 좀 드는 곳에 둬야 잎무늬의 발현이 좋아지며 추위에 약해 겨울에도 15°C 이상은 되어야 한다.
경계, 모든 게 다 좋은 건 없다. 지켜야 할 선을 지킬때 좋음은 유지된다. (송정섭)
*영상 꽃이야기
https://youtu.be/O-cjV9cC34g
학명Dieffenbachia amoena Hort. et Bull.생물학적 분류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외떡잎식물강(Monocotyledoneae)
특징
열대 아메리카산의 다년생 초본으로 줄기는 2m 정도 자라고 줄기 직경은 5㎝ 이상 다육질이다. 잎 앞면은 진녹색 바탕에 광택이 나고 주맥의 양측에는 V자형의 황백색 줄무늬가 불규칙하게 지맥을 따라서 같은 간격으로 가늘게 있다. 잎 뒷면은 연녹색에 잎은 약간 두껍고 무른편이다. 잎은 사선으로 상방향으로 자란다.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로 27∼30종이 있다.
화재응용
관엽식물로 시중에 절엽으로 많이 나오고 있으며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잎 색이 연한 색이 많은 종류가 화재로서는 살리기 쉽다. 포기 채 이용하기보다는 잎이 아름다운 것을 한장씩 잘라 사용하는 편이 화형을 정리하기 쉽다. 액센트도 넣기 쉬울 뿐만 아니라 초점으로도 가능하다. 형이나 색이 분명한 꽃이 잘 조화된다.
물올리기 : 자른 부분에 명반을 비벼 넣고 깊은 물에 담근다. 잘린 부분으로부터 나오는 수액에는 독성이 있어 옻을 타는 일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Dieffenbachia is a perennial herbaceous plant with straight stem, simple and alternate leaves containing white spots and flecks, making it attractive as indoor foliage. Species in this genus are popular as houseplants because of their tolerance of shade. Its English names, dumb cane and mother-in-law's tongue (also used for Sansevieria species) refer to the poisoning effect of raphides, which can cause temporary inability to speak. Dieffenbachia was named by Heinrich Wilhelm Schott, director of the Botanical Gardens in Vienna, to honor his head gardener Joseph Dieffenbach (1796–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