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금기에 더욱더 호기심이 가고 생각하지 않아야 할것을 생각하며 꿈꾸지 말아야 할것을 꿈꾸며 사라아온다.
우리의 이런 삐뚤어진 욕망은 소설이나 드라마 만화와 같은 작품에서 찾아볼수 있다
그래도 현실성을 중시해야 하는 드라마일 경우 시청률을 위하여 무작위적인 소재들은 우리의 눈을찌푸리게 된다..
드라마 눈사람의 경우...금기의 사랑이 가슴이 있는 사람이기에 사랑을 할수있다..라는식의 근사한 포장 새로 시작되는 러브레터역시 신만을 사랑해야할 신부가 금단의 사랑을 한다는 소재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우리는 이런슬픈 금기의 사랑을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정말로 이러한사랑이 우리에게 가슴에 와닿을까?
우리 이들의 사랑에 가슴아파하지만 대중성을 지닌 드라마의 극본소재가 점점 더 자극적이고 불륜같은 사랑을 로맨스로 그려나간다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공감대형성 보다는 혐오감을 줄수도 있는 일이다.
새엄마와 아들간의 사랑..형부와 처체와의 사랑..도련님과 형수님의 사랑등 낯뜨거운 관계는 이제 가족끼리 앉아서 보던 가족애중심의 사랑에 태클을 건다.이제는 상업적으로 변해가는 드라마에 대해서 우리는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첫댓글 워낙 이런 예기가 일상생활에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