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란아이들과 함께
경주 내남 용산서원에 있는 <한국전통음식체험교육원 수리뫼>에 왔어요.
구토란에서 가져온 연잎들은 깨끗하게 씻고, 연잎밥 싸기 적당한 크기로 자르기도 해요.
수리뫼 박미숙원장님과 구토란아이들이 연잎밥싸기 체험을 하고 있어요.
디스커버리촬영을 해서,
저는 밖에서 구토란아이들과 원장님을 보면서
어깨 너머로~ 문지방 너머로~ 배우고요ㅋ~~
구토란아이들은 촬영하는 데도, 떨지도 않고 제법이예요.
원장님 손길도 잘 따라하는 것 같애요.
제법 꼼꼼하게ㅋ~
구토란아이들을 꼼꼼히 챙겨주시는 박원장님이십니다~
PD님 질문에도 곧잘 대답해요~
연잎밥 세 개가 완성되었어요.
" 시연아, 주연아, 집에가서 아빠랑 맛있게 먹어~~! " 했더니,
" 우리집 식구는 네 명인데요.... 우리 아빠꺼는 요~? " 라는 소리에
옆에서 열심히 연잎싸시는 선생님이 웃으면서 하나 더 주셨어요~
" 내일 아침밥 이예요~~! "
<한국전통음식체험교육원 수리뫼>
<생활속의 궁중음식과 우리가락>
2012년 8월 23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구토란연못의 백련으로 우려낸 백련차와 구토란 연잎으로 싼 맛있는 연잎밥 잡수러
경주 내남 용산서원 <한국전통음식체험교육원 수리뫼>에 많이 많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