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도 관리법
장마에 접어들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피해가 극심한데요.
또 이런 날씨는 습도를 높여 각종
곰팡이와 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장마철 습도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바깥이 습하다고 창문을 닫고 있으면
공기가 순환되지 않아 꿉꿉한 상태가
지속되게 됩니다.
그래서 비가 그쳤을 때 틈틈이 환기를
해줘야 하는데요. 매일 하루 3번 30분
정도 집안의 모든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줘야합니다. 단, 직사광선이 들어
오지 않는 이른 아침이나 초저녁에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습기를 빠르게 제거하고 싶다면 제습
이 필요한 공간, 상황 등을 고려해 제습
가전을 활용하면 좋은데요.
집안 전체의 습기를 제거할 때는 에어컨
제습 기능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때
선풍기나 서큐레이터를 에어컨 바람과
같은 방향으로 틀어 놓으면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빠르게 습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침구에 습기가 차면 습도가
쉽게 낮아지지 않는데다 집 먼지 진드기
까지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돼 신경 써서
관리를 해야 하는데요.
먼저 1주일에 한 번 정도 침구를 소독
하고, 소독용 에탄올을 분무기에 담아
침구에 골고루 뿌려주면 좋습니다.
또 메트리스는 베이킹소다와 굵은 소금
을 뿌려 두었다가 30분 후 청소기로
흡입하면 탈취, 제습, 먼지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괜히 짜증나고 기운도
빠지는 장마철! 오늘 소개해드린 방법
으로 산뜻하고 쾌적하게 장마를 이겨내
보시면 어떨까요?
첫댓글 좋은 정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장마철 습도 관리법"
계절에 알맞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