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년동안 미루고 미루던 건강 검진 오늘에서야 갑니다.
사실, 토요일에 갈까...하고도 몇번 생각은 해봤으나, 이왕이면 업무시간에 가야지 싶어서 오늘까지 왔네요.
검진받으러 근처 병원 왔다 갔다 하고 검진까지 해봐야 1시간남짓이겠지만,
직장인분들은 다들 아시려나... 잠시 나갔다오면 왠지 그날의 일과가 빨리 지나가버리는듯한 기분을 ^^;;
10시쯤에 저희 부장님 오시면 검진 받으러 간다고 하고 나가서 후딱 검진 받고,
12시에는 멀리 영도에 사는 친구가 솔이 턱받이 만들었다고 가지고 온대서 함께 점심 먹고 얼굴 보고
그리고 오후 근무하고.
오늘도 후딱 지나갈듯하네요.
성탄절이다...연말이다...해서 마음이 싱숭생숭 하고, 2007년 12월 업무도 마무리 해야하는데...
일도 하기 싫고, 게으름만 높아지네요.
저만 그런가요? ^^;;
다들 오늘도 열심히 보내시고, 얼마남지않은 2007년 웃음 가득하길 바랍니다. ^^
첫댓글 잘 하고 오세요.. ^^ 저는 감기때문에 죽겠네요.. ㅠㅠㅠㅠ
가보니 별거 없네요. ㅋ 조금 귀찮긴했지만 ㅋ
전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겸사겸사 했어요.. ^-^ 잘 다녀오세요.. ^-^
미리미리 검사 하는것도 좋은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