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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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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목 | 신기한 열대어 |
감독 | 김종근 |
극중배역 | 강수만(40대 중후반), 라기조(30대 후반 ~ 40대 초반), 박용운(40대 중후반) |
프리 프로덕션 진행 상황 | 진행중 |
주연 캐스팅 진행상황 | 이제시작 |
촬영기간 | 5월 19일 - 5월 21일 (2.5회차) |
출연료 | 2회차 약 10만원. 추후협의 |
모집인원 | 3 |
모집성별 | 남자 |
담당자 | 조연출 최한윤 |
전화 | 010-8432-0159 |
이메일 | weaszxc2@naver.com |
모집 마감일 | 2017-04-24 |
캐릭터
강수만 :(40대 중 후반) 건장한 체격에 바닷바람에 떡진 머리와 알 없는 안경을 쓰고 있다. 겉모습에 많은 공을 들이지만 거의 대부분이 낚시에 관련 옷들과 장비이다. 과거에 잘나가던 낚시꾼일 때를 잊지 못 한다, 이미 시대가 지난 건 박수만도 알지만 누군가를 대할 때 과거 자신으로 생각하기를 바란다, 결혼은 아직 못 했지만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과감하지만 어느 정도 숫기가 있다. 그 숫기를 숨기기 위해 무용담으로 정적을 벗어나려 한다. 누군가를 볼 때 겉모습으로 어느 정도 파악하려한다. 행동을 할 때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과도한 행동을 즐겨 행동한다. 그런 것을 자신도 느낀다. 승부욕이 강하다.
라기조 :(30대 후반 40대 초반) 마른 몸집에 자신보다 큰 양복을 입으며 지쳐 보이는 얼굴이다. 담배를 항상 물고 있으며 말투는 신사적으로 하려 노력한다. 결혼은 했지만 지금의 생활에 만족 못하고 돈벌이를 찾던 중 잡지책에서 우연히 본 아로나와의 모습을 보곤 바다로 찾아왔다. 과묵해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이 바다 온 것을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에 말을 아낀다. 하지만 술이 약해 술을 마시면 과한 행동과 말을 한다. 머리는 반듯하고 눈은 좋다. 가진 장비라곤 어디서 빌린 바구니와 낚시 대 스크립 북 서류가방이 핸드폰이 전부이다.
승부욕이 생각보다 강하다. 키는 큰 편(178~180))이다.
박용운(1회차 예정) :(40대 중 후반) 뚱뚱한 체격에 방수 앞치마를 두룬 옷으로 항상 다닌다. 거짓말을 주로 하며 거짓말을 할 땐 마치 사실인 냥 더 진지하거나 더 여유로운 표정으로 한다. 아내와 함께 매운탕 장사를 하고 있으며 강수만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강수만의 낚시 솜씨를 인정하고 강수만이 잡은 물고기를 항상 눈독 드린다. 머리는 짧고 손은 장갑을 항상 끼고 있다. 말이 많고 말투는 바닷사람답게 거칠다.
시놉시스
강수만과 라기조는 한 부둣가에서 만나게 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난 강수만은 라기조에게 다가가려하고 두 사람은 술 한 잔 하게 된다. 하지만 거기서 매운탕가게 사장 박용운의 계략으로 값비싼 열대어가 이 근처에서 잡힌다는 소리를 듣는다. 둘은 술을 먹다 말고 열대어를 잡으러 간다. 긴 시간이 흐르고 다시 처음 만난 장소에서 다시 만난 둘, 그때 졸고 있는 강수만의 낚시 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잠결에 끌어올리는 강수만, 하지만 수만의 눈에 열대어가 보인다. 강수만은 라기조가 눈치를 채기 전에 준비한 박스에 빨리 집어넣고 도망가려 하지만 이를 바로 눈치 챈 라기조와 몸싸움을 한다. 그 광경을 박용운은 멀리서 지켜본 다. 강수만이 가까스로 탈출하지만 라기조는 끝까지 따라오고 다시 잡힐 위기에서 라기조가 어시장 사람과 부딪히는 바람에 강수만은 시간을 벌고 도망친다. 어느 정도 안전해졌다 생각하는 강수만은 화장실로 들어가 자신이 잡은 열대어를 확인하고 싶어 한다.
라기조는 금방 정신을 차리고 강수만을 찾아 나선다, 결국 강수만이 숨은 장소 근처까지 도착한 라기조, 강수만은 박스를 라기조는 안 쪽에서 소리가나는 문을 열려고 한다. 동시에 문을 열자 강수만은 엉뚱한 물고기, 라기조는 아무도 없는 장소가 나온다. 이때 강수만은 비명을 지르고 라기조는 비명소리가 나는 곳을 가본다. 그 곳에 수만이 상자를 집어 던진 체 머리를 쥐어 잡고 있다. 라기조도 엉뚱한 물고기라는 것을 확인하고 바닥에 주저앉는다.
낯익은 부둣가에 박용운이 담배를 태우며 가득 찬 강수만과 라기조의 어회통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그러면서 담배를 끄고 신나는 콧노래와 함께 어획 통을 가져간다.
기획의도
망상은 똑똑하다고 생각되는 우리들마저 쉽게 속게 만든다. 그리고 그러한 망상을 잡기위해서 몸부림치는 우리의 모습은 쓴웃음이 나오는 블랙 코미디이다.
라기조와 강수만이란 캐릭터를 사용해서 비유적으로 망상이라는 또 망상을 추적하는 바보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또 낚시를 하며 물고기를 낚는 다라는 표현이 사람에게도 적용되는 부분과 망상을 쫒는 두 남자와 미끼에 속아 낚이는 물고기의 유사점이 매력적이다 라는 생각에 낚시 소재를 잡았습니다.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자신들도 이러한 경험이 없었는지, 저들만큼 미련한 짓을 하지 않았는지 하면서 쓴 웃음을 짓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촬영지는 충청남도 당진 평택. 바닷가가 될 것입니다.
또한 5월 19일 - 5월 21일 3회차 진행이 아닌 약 2.5회차로 예정 되어있습니다.
그 외, 촬영 일정이나 출연료 같은경우 추후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니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