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10시...모든 일 마치고...아파트 전기차충전소에 딱한자리 남은곳에..파킹까지하면..긴장이 턱!!! 풀리면서...만신이 노곤노곤... 오늘 미아에 16박스..번동에 18박스...하차해야하는데... 번동에 19개를 하차해주어서.. 미아의 화주가 황당해했다. 다행이 가까운 곳이라... 신속히 무마시켰다. 오다 잡는것도 치열하지만... 오다의 시간변경이나 취소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차운전도 치열한데... 오다캣취하고 전화통화하고... 진짜로 멀티플레이.... 게다가...나는 그 엄청나게 복잡다난한 주식까지 하니까.... 이틀 하락장이라...약손실... 내일까지 집주인에게 급히 빌린돈 300만원 갚아드려야하는데... 오늘 예상대로 주식이 오르지못하고.. 아마 월욜쯤 오를모양이지만... 아쉽지만 손실보고 팔았다. 그것도 정규장에서 못팔고... 동시호가에도 못팔고... 장후시간외에서 겨우팔았다. 어쨋든 팔았으니... 내일 토욜 증권사 영업안하는 날이지만 매도담보대출은..혼자서 어플로 가능하니까... 내일 집주인과의 약속을 지킬수있어서... 얼마나 다행한지... 돈이야...있다가도없다가도하지만.. 신용은 한번 잃으면..회복불가하니까.... 하여간에...지수가 안좋은 날은 손해보더라도 버티지말고...재빨리 손절해버리는게...이익이고 급등종목이라도 재빨리 올라탈수있는 찬스를 얻는 길임을...명심하자... 내일 토욜은..아침민턴후...서초에 짐하차하고... 서초한방병원가서...어깨약침을 좀 맞고와얄듯.. 무거운것 마이 들다보니...어깨를 보강해줘야... 게다가 배드민턴까지 치니까... 저녁식사는... 낮에 집에서 가져간 보온도시락 두개... 한개는 된장국...한개는 따뜻한 밥... 그리고 번데기통조림...포도조림... 포도조림은 신선도를 많이 잃은 상품을 싸게 사와서 삶아서 냉장고에 두고 일주일간 잘먹는다... 나에겐 최고의 보약이자 반찬.. 그리고... 이번토욜은...없어도 될만한 물건들 정리하기... 바쁘게 사는데...잘 쓰지도않으면서 보유만하다가 나중엔 구닥다리쓰레기되기전에 처분해야할것같다.. 그리고 하나카드에서 단기대출을 대폭 축소당해 주식운용자금이 더 위축되어 돌려막기에 큰 펑크가 나게생겼다... 설상가상...집주인돈까지 갚고나면... 이번달에는...지금까지 넘은 파도보다 휠씬 더 큰 파도를 넘어야할듯하다.... 그참...이렇게나 열심히 사는데도.... 이렇게나 엄청난 파도를 멀미나도록 감당하며 살고있으니...그참... 나뿐아니라...올 한해 자영업자들은 코로나를 겪어낸후... 이자폭탄에 러우전쟁..이팔전쟁...전염병...악재에 악재를 견뎌내는데..정말...죽지못해사는 사람들 많을듯.. 그런데..은행들은 최고 역사상 이자수익으로 잔치판이 벌어졌다고 한다... 진짜 죽일놈들..... 정부에서는...은행들을 협박해서...벼락수입을 자영업자 구제에 공헌하도록 압력을 넣고있다고하지만...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아닐까... 몇달전 8월부터 무차입공매도에 제재를 가했었더라면... 기업도 주가폭락당하지않았고... 천4백만 개미투자자들도 빚더미에 앉지않았을것인데... 소잃고외양간 고쳐주어서 고맙긴하지만... 가자지구가 폭격으로 황폐화되면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팔난민처럼... 우리 개미들의 마음도...너무 허망하다.. 나는...어떡하든지..풍랑속이라도 헤엄쳐서 살아나갈수있을듯한데... 해결방법이 없는 사람들이 꽤 많을듯.... 어쨋든...하늘에 감사기도하고... 오늘도 편안한 꿈나라로...굳밤... 20231117일.금...방만식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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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편안한 꿈나라로...굳밤...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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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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