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는정말 왜이런지 나약하고처량하기까지합니다
이글을쓰려고할때 부끄러운마음도있지만
이곳은세상사람들이보는공간이아니기에 투정하듯
못쓰는글이자만 주님께 투정을부리고가겠습니다
저는 지체장애1급에 사람입니다
처음부터1급은아니였지요
저는2급장애인이였지만 비장애인이 애들아빠에 질긴구애끝에
결혼을했지요
정말18년동안 서로가난했던 우리들은 정말 글로어찌쓰갰어요
게다가저는 혼자서는외출조차힘든 그당시2급장애인이였는데요
하지만저는 첫째는하나님에크나큰 도우심
둘째로는 눈물부터앞서는 신앙에어머니 나에엄마
지금은 권사님이시랍니다
참 저에얘기를할려면 너무너무길어요
어린시절은 엄마에 등에업혀 중학교2학년까지 다녓고요
덩치가갈수록 커지는바람에 쇠약한엄마와저는 학교를중단해야만했지요
하지만 후에저에불같은성격탓에 검정고시로 고검.대검 모두합격했구요
어려운형편이지만 엄마에권유로피아노를배웠죠
그당시서투른솜씨로 교회집사님들 지금은 모두권사님들이되셨지만요
집사님들에 아이들에게 피아노와공부를 조금씩 가르치면서 저는사회에서
첫 발을내딛는샘이되었죠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못햇어요
대학을나오지않으면 그것도허용되지않는일이였죠
하지만 주님은 이리도불편한제게 미싱을하게하셨죠
옷만드는공장에서 아이들아빠인 남편도만낫고
엄마가 섬기시는교회에 목사님에주례를받으면 결혼생활을했습니다
18년이라는 긴시간동안 내몸이편한대로 주님을외면하며 주일을 거르며
어머니에 눈물에기도제목대상이 되었엇지요
하지만 세상에서는 나름승승장구하듯이 남편은 재단사로 저는A급미싱사로
집도넓어지고 자가용도타고 대책없이 우리들에 기술만믿고 대출을해집도사고
그러면서 주일은 거르기가일쑤였지요
에고
이러다보니 간증아닌간증이되는듯싶네요
어찌 제짧은 글솜씨로 모두쓸수잇겟어요
아무튼 제몸은 비록남들보다몇배아니몇십배 노력에댓가를치르며
등뒤에서계시는주님을 외면한체 교회는 한번씩 어머니를기쁘게해드리는일로
가곤했답니다
거두절미하고 지금에제현실은 그렇게 제발이되어주고기쁨이고의지였던 사람은 건강한
미싱사와 저와아이들을버리고 가버렸습니다
돌아보니제겐 딸아이와지적장애아들과 가장제목을조이는건 은행에 빛뿐이였죠
2007년 저는하나님을원망하며 매일매일울고술마시고 가여운엄마를원망하며
허비했습니다
그러던중 어머니에 권유로 사람들에조롱거리가 싫으면 교회를옮겨서라도 하나님을찾고
인간신랑이아닌 주님을신랑삼아 살라고 반강제적끌어다 놓으신곳이
강북제일교회였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서광이 비춘것입니다
황형택 목사님에 설교를들으며 저는너무도많은 눈물을흘렷고
제삶을재정비했습니다
제가 붙들려고했던 허황된것들 제가목놓아놓치기싫어햇던 모든것들이 헛되고헛됐습니다
저는 눈을떴구요
모든부채를정리하고 비록지하어두운좁은보금자리지만 주님을모시고
아니 형식적인게아니에요 40년을넘어교회에다녓지만 여태까지몰랐던
주님에나를위해흘리신 그보혈을진심으로깨달았구요
정말 주일마다 목사님에 설교를듣고잇노라면 너무도주님에 도우심에 감동이 소리없는눈물로
흘러내렸답니다
비록저는나라에도움으로간간히살아가고있습니다
노원구월계동에 영구임대아파트에살지만
이모든것이 주님에 나를도우시는사랑을감사감사하며살고잇습니다
이사오기전 장위동에서 교회를가는것도 어려운일이지만
저는 황목사님 설교로인해 새삶을찾아 지금은 누구보다 기쁜마음으로
행복한마음으로살고있답니다
제가어떡케 그먼곳까지갔냐고 물으신다면 황목사님께 매료되어
어렵게어렵게국립재활원에 도움을받고2008년늦가을에 운전면허증을땄습니다
작은오토바이에 바퀴를더많이달고 추위에도 아랑고하지않고
목사님에설교를 너무너무사모하여..........
하지만 보도듣도못한 교회에지금에이 상황이
어미잃은아이마냥 허무하게하고있습니다
이주는목사님이오실까?????
하지만 어는날받은 평신도모임에 문자한통
정말 할렐루야였습니다
워낙에길치인저라 엄마를대동해 삼발오토바이를타고 물어물어
구민회관에서 그토록 기다리고사모하던 목사님을뵈니
정말정말 주님께투정하고싶었습니다
주님 이게뭔가요
어찌 이렇지요
주님에사자가 궁지에몰려
이토록슬픈처지에서
이토록많은 양들에 눈물에기도를들으시지요
주님 도와주세요
주님 저는잘알지못하지만 죄있는자만 창녀에돌을던지라하신주님......
누가누구를 그것도 주에종을 정죄할수있지요
정말저는너무너무슬픕니다
용서가없는관용이사라진 배려가퇴색된
작은잘못으로도 그사람을완전히매장시키려하는
사악한 이리떼들에 횡포를주님 어찌하실런지요
주님
강북제일교회에서 황형택 담임목사님을만나
이제 신앙에눈을제대로뜨려하는저에 이처지를돌아봐주세요
제가사랑하는 하용조목사님도 가셨고
제가유일하게사랑했던 유승준 형제도가버렸고
지금 제가제일 사랑하고존경하는황목사님만큼은 제발제발 붙들어주시고
제자리를찾을수있게 저붉은이리떼들을 무찔러주세요
첫댓글 아멘!아멘! 성도님의 글에서 너무나도 아름다운 주님의 사랑을 봅니다.
주님은 성도님의 기도에 응답을 주실 것을 믿씁니다. 아멘!
너무 진솔한글에 제가슴에 조용한 파문이 일어납니다.
간절하게 매달리는 기도를 어찌 주님께서 외면하시겠습니까~~
좋은글 감사합니다.
눈물이때문에 빠르게 읽기가 쉽지않은 글입니다 주님역시 눈물과함께 받으실 줄로 믿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그냥웃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글을 쓸수있게 도우신 주님께 영광돌닙니다 그냥웃자님가정에 주님의 도우심이 매분 매초 마다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집사님의 살아오신 구비구비의 길을 하나님 함께하심이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주님과 함께 닉네임처럼 웃으시길.. 그리고 황목사님 설교들으며 은혜로 모든상황도 이겨내시길...
그냥 웃자님!! 주님을 신랑 삼으 신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행복한 신부랍니다. 다시 모시고 행복한 예배를 올려 드릴 수 있을 때까지 서로 사랑하며 모이기에 힘쓰고 기도 하자구요.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멋지신 우리 집사님 감사합니다. 집사님의 소중한 간증속에 주님의 가르침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글을 본 이후 한참동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멍하게, 다시 읽고 또 읽고....
"우동한그릇"이라는 글을 처음 볼 때 멍하게 있다가 그자리에서 열번 정도 읽었던 그 때의 마음을 다시 찾았습니다.
앞으로 삼발 오토바이가 기도회에 오면 반갑게 인사하겠습니다.
이번 토요일에는 교통이 불편한 곳이라 벌써 부터 걱정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냥웃자님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워 차라리 그립습니다. 저도 삼발오토바이를 보면 반갑게 인사하겠습니다.
참아름답고감동이되는글이네요.한참을눈물로기도해봅니다
언제까지기다려야하냐고주님께간구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은 곧 교회를 회복하리라 믿습니다. 님의 글에 주님을 신랑으로 맞이하신 님은 행복한 신부입니다.^*^
그냥웃자님 그래요 그냥 웃자고요.
좋은일만 있어서 웃는게 아니라 그냥웃다보면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님을 생각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납니다. .. 살아오신 인생을 보면서 고개가 숙여지고, 지금은 믿음의 경주를 하고 계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영적 갈급함에 오늘도 목사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그 모습이 지금 우리들의 모습이니까요
우리 모두 힘내고 더욱 연합하여 믿음의 경주를 하자구요...
할렐루야!!!!주님이 함께하십니다.....집사님!!! 글을읽고 집사님과같은 처지에 교인들이 한둘이 아닐겁니다~~힘내시고 조금만 기다리면 하나님께선 우리에 기도를 들으시고 틀림없이 황목사님을 우리곁으로 아니 강북제일교회로 보내주실거니까요~~~우리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기다려요~~우리들에 신앙이 다시회복되면 틀림없이 다시 세워주시리라 믿어요~~힘냅시다~~홧팅!!!!!
글을 읽으면서 웁니다. 불평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집사님을 강북제일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렇게 세밀하신 주님이시니 모든 것을 세밀하게 인도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목사님이 좋아 하시는 찬송가 중 "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가 생각나네요!
1. 왜 나만겪는 고통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뒷편에 있는 주님이 주신 축복 미리보며 감사하세요
2. 왜 이런 슬픔이 찾아왔는지 원망하지 마세요 당신이 잃은 것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 더욱 많음에 감사하세요
너무견디기 힘든 지금이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앉아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후렴) 힘을내세요 힘을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하고계심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고난)도 이겨낼수 있잖아요
아멘!
조용님 눈물이 메어서 앞을가립니다
목이 메이고 눈물이 흐릅니다. 님의 간절한 마음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실 겁니다.
집사님의 아름다운 간증을보고 목이 메어 오네요. 집사님은 주님의 순결한 신부이시네요. 우리의 기도가 곧 응답되어질것 입니다.
참 진솔하게 다가오네요.... 그래요 웃자님을 통해서 하나님 영광 받으실줄 믿습니다 웃자님을 웃게 해주실 주님을 기도하며 소망합니다
저도 이제 막 믿음이 시작되는 찰나에 감당하기 어려운 혼란스러움에 방황하고 있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주님의 계획이 시작되려나하며 지쳐가고 있던중입니다. 이 글을 읽으며 근무중에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흘러 당혹스러웠고 그동안의 제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강북제일교회에 인연이 닿아 주님께서 인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처음 읽고나서 가슴이 먹먹했고...두세번 읽을수록
눈물이 하염없이 흐릅니다.웃자님이 그동안 살아온
삶의 세파와 멍에...내가 죽을만큼 힘들어서 죽겠다고 하나님께 투정부렸던 내모습이 생각나서 무척
부끄럽습니다.삼발이오토바이를 타면서 신랑맞으러
가는 열처녀의 설레임의 마음을 품고 기도회를 달려가는 웃자님이
너무도 눈물나게 아름답습니다.
주님께서 그모습 귀히 여기시어 그 기도도
분명히 들어 응답하실거라 믿습니다!
집사님의 글 눈물로 읽었습니다.~ 그냥웃자님의 기도가 우리모두의 기도입니다.
주님은 황형택목사님의 제자리도 찾아주시고, 몇배의 축복을 내리실것을 믿습니다.
집사님 눈물의 글을 읽었읍니다. 집사님처럼 저희도 황목사님 말씀에 삶이 바뀌었지요. 남편이 예수 믿고, 불화하던 가정이 목사님께서 주시는 말씀이 대화 중심이 되어가고~~ 우리 목사님계시는 곳이면 어디든 따라갑니다. 천리만리 먼곳이라도.
정말 눈물없이는 읽을 수 없는 진솔한 글입니다.
"사악한 이리떼들에 횡포를주님 어찌하실런지요. 주님
강북제일교회에서 황형택 담임목사님을만나 이제 신앙에눈을제대로뜨려하는저에 이처지를돌아봐주세요"
...
...
저붉은이리떼들을 무찔러주세요
예. 오직 주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 또 글 올려주실거죠?
마음이 짠하네요 .....자매님 주안에서 행복하세요 저두 자매님 이랑 같은 입장이에요 ..힘내세요 목사님 말씀 있는곳 이면 어디든 가야죠
마음이 뭉클해지는 글입니다. 하루 속히 편히 앉아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에서 모든 성도들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이 기도 들으셨다고 믿습니다. 힘내세요.
강북제일교회와 황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지키십니다. 저 붉은 이리떼들에게 넘어가지 않습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 그리고 진리를 사수하시고 하나님의 사람 황목사님을 존경하며 좁을 길을 가신 분들
힘 내 십시오. 주님의 이름으로 파이팅 합시다.
두서없는 어리숙한 제글에 눈물까지흘려주시고 위로해주시고 힘주신 모든성도님들 고개숙여 깊이감사드립니다
이것이 이땅에서에 하늘나라아닐까요
서로격려하고 위로하고 슬픔을함께해줄수있는형제에의리같은거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위안받고격려받고 많은내팀을얻은듯해 행복합니다
애절함과 아픔... 참 귀한 글 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실줄 믿습니다.
눈물이흐르네요 엉엉엉 주님 도오ㅏ주세요
님의 글 감사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슬픔을 기쁨으로 승화시킵니다 우리 동역자간에 이렇게 슬픔과 기쁨을 나누고 친교하는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인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좋은 교회가 아닐까요 광야지만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만나와 메추라기로 주님이 주신것 잊지만 않는다면 어떤 욕심도 버릴 수 있지요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가 같이 읽고 같이 은혜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사랑하시는 자녀십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저도 모르게 흐르는 눈물. 감사합니다. 주님의 아름다운 신부! 님의 간절한 기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 하실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삼발오토바이 기도회에서 보이면 달려갈게요.이 고난 뒤 주님의 축복! 함께 기다리며 그냥 웃자구요.주안에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