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February 9, 2011, 1:16 PM ET
Wright, Young top overachiever ranks
There's no 'I' in team, but these guys are shining in the NBA basement
By Tom Haberstroh
ESPN Insider
지난 시간에는 위닝 팀에 있는 가장 기대 이하의 베테랑들에 대해 살펴봤었습니다. 이번 시간엔 판을 반대로 엎어 보도록 하죠.
루징 팀에서 가장 기대 이상으로 해주는 NBA 선수들은 누구일까요?
그래요, 케빈 러브나 블레이크 그리핀을 꼽을 수 있겠죠. 하지만 그들이 현재 갖는 올스타 지위를 생각해 본다면, 누구도 그들을 흘려보내진 않을 겁니다. 자 여기 더 많은 관심을 가질 만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다섯 선수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라이트가 시즌 초 불타올랐을 때 언젠간 벽에 부딪히겠지라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이 25 세의 친구는 시즌이 진행될수록 더 나아지기만 하네요. Hoopdata.com에 따르면, 그의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가 11 월 50 퍼센트에서 12 월 53 퍼센트로 오르더니 1 월에는 61 퍼센트로 증가했습니다. 이번 시즌 경기 당 16.6 득점은 2009-10 의 7.1 기록에서 두배 이상으로 뛴 것이며, 현재 워리어스의 세번째 리딩 스코어러에 올라 있는데, 오프시즌 때 팀의 간판 뉴스 계약이었던 데이비드 리보다 앞서 있는 것입니다.
이번 시즌 라이트보다 3점슛을 적중시킨 NBA 선수는 없습니다. 그가 이전 NBA 첫 다섯 시즌동안 3점슛을 12 개밖에 넣지 못했다는 걸 감안해보면 놀랄만한 성과에요. 그런데 그는 단지 무시무시한 3점 슈터만이 아닙니다. 유능한 수비수이자, 아이솔레이션 상황에서 볼을 다룰 수 있고 림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운동능력을 사용할 줄 압니다. 그것도 높은 수치로요 (Hoopdata에 따르면 67.6 퍼센트).
닉 영과 마찬가지로, 라이트는 득점원으로서 꽃을 피울 약간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고, 골든 스테이트라는 희대의 기회를 살려낸 겁니다. 그는 MIP 투표에서 상당수의 득표를 얻을 것이며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영은 최고의 득점 원 중 하나가 됐고 경기에서 그는 다른 것엔 거의 신경쓰지 않고 순수하게 득점에만 신경을 쏟습니다. 자 그한테 공을 주는데 다른 생각을 갖지 마세요. 공이 다시 돌아올거란 기대도 하지 말구요. 이 위져즈의 가드는 경기 당 17.4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단 1.3 어시스트만 올렸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어떤 가드도 경기 당 17 득점 이상을 올리며 이번 시즌 영만큼 낮은 어시스트 평균을 지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선수가 협상 테이블에 쓸만한 스킬을 내놓으려 한다면, 효율적인 득점이란 나쁜 선택이 아닌 겁니다. 이 25 세의 친구는 이번 시즌에 2009-10 시즌 득점 평균의 두배로 올렸는데, 플레잉 타임과 터치에서 상당한 상승의 덕을 봤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 영과같이 한 선수가 더 큰 득점 의무의 짐을 어깨에 짊어질 경우, 득점 효율성에선 퇴보를 하기 십상입니다. 그렇지만 영은 반대로 그런 역할을 받은 후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해냈습니다.
영은 코트 어느곳에서나 득점을 올릴 수 있는데, 그렇다고 더이상 단순한 스팟-업 슈터인 것도 아닙니다. 위져즈는 리그에서 최악의 팀들 중 하나일 진 모르겠으나 그들의 백코트 플레이를 탓하진 마세요. 존 월과 영은 가장 미래가 촉망받는 가드 단짝 중 하나로 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리는 커즌스가 루키 캠페인에서 더 많은 걸 해주길 바랐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분이 지켜보게 된다면, 이 빅맨 친구가 최근 꽤나 그럴싸한 수치를 올리고 있다는걸 알 수 있을 거에요. 달력이 2011 로 넘어간 후로, 20 세의 커즌스는 경기 당 17.2 득점 및 8.1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데, 만약 시즌 내내 이렇게 해냈더라면 루키 오브 더 이어 랭크에 선두로 올려놨을 수치인 겁니다. -- 예, 맞아요. 물론 블레이크 그리핀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말이죠.
많은 이들이 커즌스가 프로에서 더블-더블 머신이 될 꺼라 예견을 했었고, 지난 다섯 경기에서 나온 세 번의 더블-더블 성과를 놓고 보면 우리가 기대했었던 하이 레벨 생산성을 어렴풋이 보여주는 듯도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그가 켄터키 시절에 그랬던 것처럼 림 근처에서 선수들을 물리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새크라멘토와 함께해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미드레인지 점퍼에 의존하고 있고, 자꾸 바깥 쪽으로 빠지면서 이번 시즌 그의 필드골 퍼센테이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수비 면을 보자면, 커즌스는 파울 문제를 좀 갖고 있습니다. 다른 누구도 이번 시즌 그보다 더 많은 개인 파울을 범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그가 벤치에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에 대한 우려가 생기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런 점이 그의 전체적인 효과성을 완전히 저해하진 않았습니다. Synergy Sports Technology 로부터 온 비디오 데이타에 따르면, 100 회의 포스트-업 당 76 회만을 허용하며(프리드로우 허용까지 포함하여) 다섯번째로 효과적인 포스트-업 디펜더로 이 루키가 올라있다는 겁니다.
네, 커즌스의 전체 스탯 양상을 보면 크나큰 칭찬을 끌기엔 부족할 겁니다. 하지만 그의 점진적인 향상은 여러분의 관심을 끌오모으기에 충분할 거에요.

그렇죠, 여러분의 관심을 보증할 젊은 빅맨이 클리퍼랜드에도 있습니다. 크리스 케이먼이 발목 부상으로 아웃되자, 22 세의 조던은 이번 시즌 스타터로서 발을 들였고 케이먼이 다시 예전의 보직을 되찾기엔 힘이 들게 만들 것입니다.
조던은 페인트 존에서 타고난 득점원은 아니지만, 그리핀과 마찬가지로, 덩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그런 결과로 조던은 67.3 퍼센트라는 높은 수치의 필드골 성공율을 갖고 있고, 그가 페인트 존 바깥 쪽으론 잘 안나간다는 걸 감안하면 저 정도가 당연한 것이라 봅니다. 또한 그는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채며 소유권을 늘리기도 합니다; 플로어에 있는 동안 자신의 팀이 미스한 샷 중 11.7 퍼센트를 그가 걷어내는데, 리그 탑 10 의 수치입니다.
플로어 반대쪽에서도 그는 확실한 임팩트를 느끼게 해줍니다. 6피트 11인치, 265 파운드의 체격으로 리그 정상급 샷 블럭커 중 하나로서 자신을 확실히 보여준 것이죠. 그의 5.5 퍼센트 블럭 지표수치는 NBA 7 위에 해당하며, 드와잇 하워드와 마커스 캠비같은 선수들 앞에 합니다. 운동능력 덕분에 조던은 기동성 있는 빅맨들이 펼치는 픽-앤-롤 게임에 맞서 커버할 수 있고, 더불어 페인트 존에서 득점원들을 저지할 수 있는 사이즈도 갖고 있습니다.
22 세의 조던은 아직 원석의 선수이지만 충분한 생산성을 갖고 있으며 (커리어동안 36 분 당 10 득점 및 10 리바운드) 다가오는 여름 기대할만한 관심을을 끌어모을 수 있는 장래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자신의 세번째 시즌을 보낸 후면 그는 리그에서 뽐낼 만한 프리 에이젼트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에게 시선을 놓치지 마세요.

놀랄만한 일입니다. 이미 여섯번째 NBA 시즌을 보냈는데도, 존슨은 아직 23 세밖에 안됐다는 것이요. 특출난 효율성 덕분에 이 백맨은 향상되는 스탯과 플러스-마이너스 기록으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도 다시 해내고 있어요.
존슨의 팀은 그가 플로어에 있을 때에만 더 잘 플레이합니다. 이번 시즌, 랩터스는 존슨이 벤치에 앉아 있을 때에 비하여 플로어에 나와있을 때 100 포세션 당 7.9 득점을 더 냅니다. 지난 세 시즌을 걸쳐, 존슨의 순 득점 (net point) 변화가 다음과 같습니다: plus-3.2 in 2009-10, plus-6.8 in 2008-09 and plus-13.0 in 2007-08.
그의 박스 스코어 이력을 보자면, 스코어보드에서 그의 임팩트가 왜 그리 거론되는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존슨은 자신의 득점 기회에서 놀랄정도로 효율적입니다. 바로 리그 4 위에 해당하는 63.8 의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를 갖고 있죠. 또한 팀의 미스 샷 중 11.8 퍼센트를 잡아내는 엘리트 오펜시브 리바운더이기도 합니다. 이는 리그에서 8 위에 해당하는 레이트입니다. 그의 평범해 보이는 평균 10.6 득점과 6.7 리바운드는 코트 양쪽에서 보여주는 그의 공헌을 완벽히 잡아내진 않는다는 거에요.
그렇지만, 존슨은 결점도 갖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으로 걸린 193 퍼스널 파울들로 인해, 커즌스와 함께 휘슬 불리는 것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서야 미드레인지 게임을 익혀냈고 코트를 넓게 쓰게 하는 파워 포워드에 가치를 두는 리그에서 좀처럼 스페이싱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허나 그의 단점들을 놓고 보아도, 이 어린 베테랑을 좋아하게 될 만한 것들이 많이 있어요.
첫댓글 오오... 조회수 0은 또 처음봤네요ㅋㅋ
잘 읽었습니다! 도렐 라이트는 정말 좋은 선수더군요. 워리어스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핵심 고리인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베테랑 아미르가 23살이라는 게, 가장 놀랍네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디트에서 young guns 불렸던 이중의 하나 맞죠?
네. 정확히는 zoo crew라고 표현되었던 영건들중에 하나죠.
이제 기억나네요 ㅎㅎㅎ 주크루
87년생. 고졸 출신이고 올 해가 NBA에서 여섯 번째 시즌입니다. 2005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뽑혔고요.
같은 드래프티들 중 바이넘과 CJ 마일스도 87년생입니다.
이 중 바이넘은 10월 생이니 더 대단하죠
2010 드래프트에서 뽑힌 60명 중 무려 12명이 바이넘보다 생일이 빠릅니다.
좋은 정보 두 분 고맙습니다
조던 너한테 거는 기대가 크다
주크루 ㅠㅠㅠㅠ. 알짜는 다빠져나가서 에휴.. 하지만 타팀에서 잘해주는걸보면 참 좋지요. 드마커스의 내용중 17.2득점 8.1리바운드가 맞는것같습니다 ^^
지적 감사합니다. ^^; 수정했어요.
잘 봤습니다.. 아미르가 (만 나이지만) 23이라는 게 참...ㅎㄷㄷ
조던 참 탐나더군요.
아미르 참 알짜배기 느낌이죠... 잘 달리기도 하구요. 커즌스는 정말 2011년 되서 서서히 재능을 뽐내고 있습니다..아마 이번시즌 끝날때쯤되면 탑5 루키안에 들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