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진출 ‘안민석 사단’ 무소불위 위용.. 안민석, 보좌관 정치로 오산 쥐락펴락... 내년 선거 민주당 오산시장 유력 후보도 죄다 안민석 보좌관들... 남욱 변호사 처남 安비서관도 시의원 출마설 . . 안 의원의 보좌관을 지내고 그로부터 ‘검증’ 받은 그의 핵심측근들은 그동안 오산 정계뿐만 아니라, 오산시 행정 요직에 진출하며 오산시 당정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 . 다가오는 내년 지방선거도 마찬가지.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 역시 모두 안 의원의 전현직 보좌관들로 파악됐다. . . 오산시 운암뜰 개발 관련 특혜의혹 논란에 선 남욱 변호사의 처남 정모 비서관 역시, 이번 운암뜰 논란이 터지기 전까지만 해도 시의원 공천이 유력하다는 말들이 돌았다. . . 오산에서는 이전부터 정계에 진출하거나 시정에 관여하는 안민석 의원의 보좌관들을 일컫는 ‘안민석 사단’에 대한 논란이 존재했다. . . 이러한 상황을 두고 오산정가 한 관계자는 “오산은 예전부터 ‘안민석 공화국’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 . 안민석, 남욱 처남으로 밝혀진 비서관 특혜 연루 의혹에 “이건 도깨비 장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