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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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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사회에서 남자만큼 대접받고싶으면 화장을 하지않아야한다고 생각하는 달글
왜크으마 추천 0 조회 7,639 20.01.12 10:11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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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01.12 10:11

    첫댓글 ㅇㄱㄹㅇ

  • 20.01.12 10:13

    ㅇㄱㄹㅇ

  • 이거진짜 ㅇㄱㄹㅇ ㅂㅂㅂㄱ ㄹㅇㅍㅌ임

  • 20.01.12 10:15

    ㅇㄱㄹㅇ

  • 20.01.12 10:16

    외모로 업적 가려진다는거 진짜.
    가끔은 코르셋 벗었어도 외모가 너무 뛰어나면 가려진다고 생각할 정도

  • 작성자 20.01.12 10:30

    22 완전공감~~ 예쁘면 업적을 가리더라~ 상사가 남자들이 많으니까 일 잘해서 성공해도 쟤는 얼굴 때문에 좋아한다는 둥 성적으로 폄하해서 판단함 ㄹㅇ

  • 20.01.12 10:16

    아 진짜 맞는 것 같아

  • 20.01.12 10:18

    헐 인정 나는 원래 화장도 하고 옷도 막 불편하게 입고 다니다가 요즘운 화장도 안 하고 옷도 바지만 입고 되게 편하게 입고 다니는데 전에는 화장 잘됐네, 어디가 이쁘네 등등 평가들 진짜 많이 들었는데 다 놓아버리니까 그런 평가들 하나도 없어.. 생각해보니까 그렇다..

  • 20.01.12 10:19

    띵글이다...외모로인한 힘만큼 짧고 가벼운 힘은 없다 ㄹㅇ 뭣모르는 20대 여자들중에 외모가 힘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있는데(모 아나운서) 그건 권력이 아니라 남자들이 우쮸쮸해주는거지. 기분바뀌면 한순간에 밟힐수있는건 권력이 아니고요

  • 20.01.12 10:19

    존나 맞는 말이야 ㅋㅋㅋ 탈코 전에는 솜털까지 품평당했는데 탈코하고 나니 외모 얘기 아무도 안 함 가끔 하는 사람은 잘생겼다 뭐 이런 얘기... 잘생겼다는 말은 기분 좋더라 ㅋㅋㅋ

  • 20.01.12 10:19

    ㄹㅇ임. 사회적으로 규정된 여성의 기준에 맞는 모습(화장, 머리, 옷, 행동, 말투)을 할수록 품평당하고 후려치기 당함.

    난 그래서 외모예쁜 여자가 혜택 받는다는거 절대 동의 못함. 장기적으로는 결국 후려쳐지게 되어있음

  • 20.01.12 10:20

    정 화장 못버리겠으면 진한 색조라도 버리자 나 섀도우 블러셔 튀는 립은 그냥 다 갖다버렸는데 진짜 훨 나음

  • 20.01.12 10:22

    안하다보니 점점 화장하는게 이상하게 느껴져.. 색조화장품 싼것도 아니고 그 비싼것들을 온 얼굴에 발라서 나를 깎아내려야하다니..

  • 20.01.12 10:45

    ㄹㅇ..아름다움이 권력이면...자댕이들은 권력 갖지도 못해ㅛ음

  • 20.01.12 10:48

    ㅇㄱㄹㅇ 나 진짜 회사에 썬크림도 안바르고 갈정도로 개쌩얼인데
    전에 생일날 화장했더니
    "절세미인인데"(아저씨들 특유의 능글거리는 칭찬)
    "립스틱 색은 좀 안어울린다"
    이지랄
    그날하루종일 외모평가만 들음.

  • 20.01.12 10:49

    글 완전 잘썼다...

  • 20.01.12 10:50

    나 it업계인데 신입때 풀코르셋으로 다닐때는 진짜 제일일못하게생겻는데 잘한다는소리, 판교남들찝적대능소리 시발 졸라많이들었는데 탈코하고나서 그냥 사람1됌 그리고 업무로만 평가받으니까 진짜 개좋음.. 거기다가 출근준비 15분컷

  • 20.01.12 11:23

    2 강추함

  • 20.01.12 10:56

    맞아

  • 20.01.12 10:57

    화장하면 내가 무슨일을 하더라도 여자(여자치고 일 잘하네 못하네)
    안하면 동료1 상사1 직원1 되는 느낌

  • 20.01.12 11:02

    맞음 절대 여자로 인식하게하면 안돼

  • 20.01.12 11:03

    ㄹㅇ

  • 외모 말고 딱 실력으로만 평가받아서 진짜 좋아 고객들도 그렇고

  • 20.01.12 11:04

    다 하는데 난 안하니까 코르셋 오지게 조이려들어. 내 존재가 위협이라도 되는양 날 보면 불안하고 무서운가봐. 후려치고 그냥 '여자' 취급하려고 온갖 악을 다 쓰더라. 웃긴게 여자들도 거기에 열심히 동참함ㅋㅋ 건축학과였음. 진짜 개빻은 직종. 그때 생각하면 진짜 세상 많이 변했어

  • 20.01.12 11:05

    진짜 나 지금 일하는 곳도 내가 워낙 파워탈코하고 다녀서 한 번은 말 나올 줄 알았는데 내가 안 꾸미는게 오히려 너무 드러나서인지 오히려 그냥 먼저 말 안꺼내는 느낌ㅋㅋㅋ 진짜 딱 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더라... 사람들도 나 일하는것만 봐주고ㅇㅇ

  • ㅇㄱㄹㅇ 평가당하는 게 무슨 권력이냔 말임...

  • 20.01.12 11:19

    맞아 화장하고 예쁘게 꾸며봤자 아무도 내말 진지하게 안듣더라ㅋㅋ 탈코한 후에야 느낌

  • 20.01.12 11:23

    이거진짜얔ㄱㄱㄱㄱㄱ화장안하면 사람됨

  • 20.01.12 11:28

    ㅇㄱㄹㅇ 화장은 냄져나 해

  • 20.01.12 11:55

    이거 진짜임 화장할 때는 얼굴 하얗다 예쁘다 이런 평가 받다가 화장 안하니까 내 능력 봐주더라 그래서 난 더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일 더 잘하게 되고 이런 선순환이 일어나게되었어

  • 20.01.12 12:23

    가장 아름다운 정치인 개충격이다 ㅋㅋㅋ 이딴 순위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우

  • 20.01.12 14:37

    와 이거 진짜 무슨말인지 알겠어 ......

  • ㅇㄱㄹㅇ

  • 20.01.12 19:08

    ㅇㄱㄹㅇ

  • 20.01.12 23:36

    화장을 안해서 얼평당하는게 아니라 화장을 하면 할수록 얼평당하는거같음

  • 20.01.14 22:36

    ㅇㄱㄹㅇ 멋있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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