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닌자원숭이
따로 파는게 좋을 것 같다는 여시가 있어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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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내역 따지라는 여시들이 많아서 목란에 전화해서 문의했어.
여직원이 받았고 그날 4월2일 방문했을때 결제한게 좀 이상해서 연락했다고 했어.
날짜 시간 이름 확인하고 내가 먹은 메뉴 말하니까 매니저님한테 말씀드릴게요하고 옆에 매니저추정 남자랑 속닥속닥하는데 다들렸어. 뭐하나 뭐둘 이러고 영수증있으면 찍어달라했는데 실제론 영수증을 일행이 가지고 있고 그 일행이 출장중이라 못찍어줄것 같아서 설명하기도 구질구질고해서 내가 출장중이라 못보낸다고 말했어. 모임통장이라 카드내역은 내가 볼수있어서 그거라도 보내주겠다고하니까 그것도 보내고 영수증도 찾으면 보내달래서 예약확인 문자 받은 폰번호로 보내달래서 위에 첨부한 카뱅캡쳐 보내고 나서 5분후에 폰번호로 전화왔어.
직원: 그날 동파육소1 멘보샤1 짬뽕2 콜라1 사이다1 드신걸로 나오는데 아니세요?
나: 짬뽕 두개먹은적 없어요.
직원: 짬뽕두개 드셨다고 나오는데요.
나: 저희는 짬뽕 두개 먹은적이 없다니까요.
직원: 그럼 직원이 잘못 찍었을 수도 있구요.
나: 그런 실수가 왜 생기나요?
직원: 손님이 두개 드시고 아니라고 하실 수도 있고,
직원이 실수했을 수도 있습니다.
나: 저희는 실수한적이없는데요.
직원: 손님이 실수했다고 하는게 아니라 왜 그런 실수가 생기냐고 물으셔서 답해드린겁니다.
나: 그래서 어떻게 처리되나요?
직원: 다음에 방문하시면 104000원짜리 카드취소하고 94000원으로 결제해드릴게요.
나: 저희 서울사람아닌데요.
직원: .......(침묵)
그럼 계좌번호주세요 만원보내드릴테니까.
뚝!
끝났습니다 개 고구마지?????
나는 개진상이 되었어 ㅎㅎㅎㅎㅎㅎㅎ
어젠 아무생각이없엇거든? 만원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어차피 거기 간다고 ktx며 든 돈이 한두푼이 아닌데 고작 만원 더냈다고 억울하겠어? 근데 친구들도 그러고 여시들도 문의하란 말이 많아서 전화했는데.
믿거다... 단전부터 화가 치밀어올라
어떻게 복수하지.. 내가 서울 살면 찾아가서 깽판이라도 치고싶은 심정이다 ;;;;하.... 할많하않...
따질땐 칼답이더니 답이 없어요..ㅎ
안녕.. 두번다시 맛집은 찾아다니지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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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해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담백하게 왔어.(찡긋)
+++++++++++++문자캡쳐추가
연어왔는데 서비스 미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