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남편의 몸에 문신이 3개 있습니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남편이 혹시 나중에 회개를 한다면 자신의 몸에 새겨진 문신에 대한 회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문신을 지워야하나요? 그대로 내버려둬도 괜찮은가요? 한개는 딱봐도 마귀같이 생긴 도깨비얼굴같은것과 한개는 염소얼굴 한개는 그냥 사람 이름입니다.
[그리운소리]
문신을 지울 수만 있으면 지워야 합니다. 그러나 그 문신을 지우게 되면 생명이 위험하다든가 지울 수 없는 문신이 되어 만약 지울 경우 큰 부작용이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건드릴 수 없는 것입니다. 건강과 생명이 더 중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이방인들의 본을 받아 몸에 문신을 하지 말라하셨으니 문신을 해서는 안 됩니다. 물론 미용으로 눈썹문신을 한다든지- 눈썹이 아예 없어서 보기 흉해 하는 눈썹문신같은 경우는 큰 죄라고 볼 수 없으나- 미신행위와 관련있는 문신들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 문신을 하면 안 되는가 !
A. 문신에 관하여
“ 문신을 하면 안 된다. 그것은 죄다 ” “ 아니다. 문신하는 것은 죄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이며 표현의 자유이다 ” 두 목소리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그렇다면 성경은 문신에 대해서 뭐라 말씀하고 있는가 ! 레19:28절에 “ 몸에 무늬를 놓지 말라 “ 명하신 것을 보면 분명 죄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문신을 옳다고 주장해도- 성경에서 위배되면 죄인 것입니다.
B. 왜 문신이 죄가 되는가 ?
1. 레19:28절에 문신을 금하신 것은- 당시 이방인들은 미신적인 풍속에 따라 문신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그런 미신적인 문신을 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2. 거룩한 그리스도 지체에 문신을 새기는 일은 그리스도의 몸을 더럽히는 행위이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요-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이니- 예수님의 거룩한 몸을 귀신을 믿는 미신적인 문신으로 더럽히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방인들의 풍속을 따라 불법을 행하면 안 됩니다.
3. 문신은 자학행위이다. 새기느라 고통을 받고 - 지우느라 고통을 받는다
4. 문신으로 많은 부작용이 유발한다
5. 문신은 미신행위로 하나님을 배반하는 행위이다.
▣ 문신마다 미신적인 의미가 부여돼 일명 부적으로도 통한다(잉어는 재물의 신 등)
6. 문신은 사람들에게 공포와 위압감을 준다
7. 문신은 사회를 문란하게 만들고 - 윤리도덕을 파괴시킨다
<아래 사진들 참고> ▣ 히피족으로 몰아가고 있다.
8. 문신은 우울증에 시달리게 만들어 자살에 이르게 만든다.
문신증독에 걸려 - 지우고 - 또하고 - 이러기를 반복적하다가 온 육체가 문둥병처럼 되면 고민과 번민에 빠져 결국 자살에 이르는 사람들이 많다.
9. 문신은 건강을 헤친다.
문신으로 몸이 썩어들어가는 질병들이 유발하고 있다
10. 성경을 거역하고 몸에 문신을 하면 성령께서도 탄식하며 떠나가신다
11. 문신은 많은 돈을 낭비하도록 만든다.
▣ 팔목에 조금 한 문신도 몇 백만원 - 온 몸은 도안에 따라 수 천만원에 이른다. 억대에 이르는 문신도 있다.

첫댓글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독교인들 중에 미신무늬는 아니더라도 십자가나 예수님얼굴, 기도손 등으로 문신으로 하는 사람도 있는것같아요. 그런문신도 하면 안되는거겠지요?
[그리운소리]
신앙이 도움이 되지 않는 그런 문신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십자가 문신한다고- 예수님 얼굴이나 기도손 문신한다고 달라질 것도 얻어질 것도 없습니다
그런 형식적인 것보다 늘 회개하면서 기도하면서 성경읽고 순종의 삶을 사는 실속있는 신앙생활을 택해야 합니다. 몸에 그런 문신 새겼다가- 만약 기독교 박해가 일어날 경우 그것이 도리어 화근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