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7반56번이하은
제목: 수학여행을 다녀와서
우리학교 6학년 전교생은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다. 숙소로 바로 가지않고 포항제철인 Posco를 갔다.그곳에서 직접 안에 들어가봤는데 철이 점점 변형되는 것을 관찰할수 있었다. 철이 살짝 근처에오면 여름날씨처럼 후끈거렸다. 그리고 문무대왕수증릉을 갔었는데 유진이가 신발이 다 젖어서 정말 걱정됐다. 그리고 경주 국립박물관인가? 가서 여러가지 관찰하고 숙소로 갔다. 숙소는 생각했던것과 달리 작고 아담했다. 포근하긴했지만... 이불놓는곳에 누워있으면 침대 같아서 완전 좋았다. TV도 잘나오고 괜찮은것같았다. 둘째날에는 천마총과 첨성대, 안압지를 갔었는데 피곤했다..... 하루종일 피곤해죽는줄 알았다. 저녁에는 장기자랑이있었는데... 추워서 얼어 죽는줄알았다. 반바지에 반팔.... 닭살이 우두두 돋았다. 세번째 날에는 모두 일어나서 씻은 다음 짐정리를 하고 짐을 가지고 버스를타고 경주월드를 갔다. 경주월드에서는 완전 재미있는것이 많았다. ㅋㅋㅋ 처음에는 무서워서 다 못탈줄 알았는데 잼있는게 많았다. 처음엔 피터팬을 타고 두번째는 날으는 잠수함(완전 잼없어....)세번째는 청룡열차(이건 쫌 무섭고..) 네번째는 바이킹(완전 무셔.)다섯번째는 오징어인가 문어인가다리를 탔는데 유진이랑 서로 사랑한다고 6학년 생을 마쳤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냈다.
진정으로 무서운것은 완전 높이 올라가는 거였는데 헐~~~ 생각하는 것보다 훨~~~ 씬 무서웠다. 아래를 보니 아래로 나무들이 슈슈슉!! 손뻗으면 닿을거리... 일곱번째 마지막은 그랜드캐년이었는데 ㅠㅠ 하필 내자리가 운이 않좋았던건지 나만 다 젖었다. 특히 등.....우리는 다시 숙소를가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갔다.
첫댓글 누가 이렇게 길게 쓰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