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소무의도 바다누리길 탐방을 마치고 오후에 만조시간(15:23)에 맞추어 1시간 전 14:23 하나개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작년 말 준공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해수욕장으로 들어간다.
시즌이 아니라 그런지 자유로운 입장이 된다.
짚라인 타워와 전설의 이야기를 조형화한 조각물이 입구를 지키고 있다.
농장을 지난다.
모래사장의 풍경을 담아본다.
오래전의 드라마 천국의 계단 세트장이 방치되어 있다.
입구로 들어가는 듯 한 데크길이 이어지고
탐방로 안내판에서 갈림길이다.
오른쪽이 해상관광탐방로이고 왼쪽은 호룡곡산 둘레길이다.
해상관광탐방로로 갔다가 둘레길 산길로 돌아오면 이곳에서 만난다.
안내판에 있는 바위들은 데크길을 지나면 가까운 지점에 각각 표시가 되어 있어 안내판을 기억할 필요가 없다.
데크길로 들어가는 입구다.
이게 사자바위인가?
좀 도 지나 가다가 잡아본다. 사자바위가 아닌가?
두꺼비바위
자연의 신비?
해식동굴은 맞는 것 같다.
부처바위?
원숭이바위
물에 잠긴 총석정은 갈매기 놀이터가 되었다.
해상탐방로가 끝나고 자그마한 모래사장을 건너 산길로 올라가는 계단을 만난다.
직진해서 위로 가면 호룡곡산 1.49km, 왼쪽으로 가면 해수욕장 1.81km
길따라 가면서 바다쪽으로 계속해서 데크길을 보면서 간다.
전망대 쉼터를 만난다.
파노라마로 길게 잡아 보았다.
안내판에서 왔던 길을 만나고 뒤돌아 호룡곡산 정상을 잡아 본다.
하나개해수욕장 해상관광탐방로와 호룡곡산 둘레길은 주차장 기준으로 2.9km에 이동시간 1시간 25분 걸렸다.(랭글러)
하나개해수욕장을 출발, 영종도와 인천대교를 지나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있는 G타워에 왔다.
최근 두바이에서 몇 군데 전망대를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G타워 33층 전망대에서 같은 기분을 느껴본다.
이곳에서는 현재시각 세계 유명 도시의 풍경도 감상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는데 원활한 운영이 되지 않는 느낌이다.
왼쪽 수로는 유람선이 다니는 곳이고 센트럴파크와 연결되어 있다.
POSCO타워 방향 전체적인 풍경이다.
G타위 바로 아래 센트럴파크 전경이다.
오른쪽 맨 뒤부터 한옥마을, 경원재 호텔, 인천도시역사관, 트라이볼(문화예술교육, 공연, 전시 공간)
왼쪽 가운데는 세계문자박물관이다.
국제업무지구는 아직도 한창 공사중이다.
공사중인 아파트로 인해 인천대교가 대부분 가려지고 있다.
귀가길이 퇴근시간에 맞물려 상당히 늦게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