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과 입으로 말하는 것은 다르니,
좋은 문장이나 써 먹을 문장은 메모해서 입으로 연습하고, 그걸 입으로 말할 때 머리 속에서 오래 머물게 되네요.
그러면서 잊고 또 익히고 그러면서 점차 실력을 늘려가는 것.
입으로 하지 않으면 절대 영어를 입으로 말하는 것은 쉽지 않죠.!!!!!!! 그러면서 영어가 늘지 않는다고, 어렵다고, 그러면서 걱정만 하지 실천을 하지 않으니, 시간이 흐른 후에도 같은 말을 반복하게 되네요.
외워지지 않아도 메모한 영어 문장 입으로 말하고 또 보고 반복 ~.
열심히 해보면 하나 하나 알게되는 즐거움(신기함)으로 위안을 가지며 지겹고 외로운 길을 걷는 것이 배움의 길인 듯 하네요.
들어야 무슨 말인줄 알고 말해야 상대가 뭔지 알게 되겠죠.
오늘도 모르는 단어 찾아가면서 읽고 또 보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버스 안에서 중얼거리다, 남의 눈총도 받고. 출근 길에 졸린 눈으로 문장을 보며 중얼 중얼. 그러다 그 말을 사용이라도 할지라면 신기한 듯하고.
끝이 없고, 외워도 더 많이 잊는 것이 많은 듯.
평생을 골프와 함께 보냈어도 아마추어들이 항상 그러하듯이, 프로와 다르듯이.
영어도 아무리 해도 원어민 같이 되지 않고, 지겹기만 하지만.
비록 How do you do?만 한다 하더라도.
프로 골퍼가 아닌 그냥 골프를 즐기듯이.
원어민이 아니더라도, 잘하지 못하더라도.
매일 매일 영어와 함께 그냥 그렇게 지내야지요. 이미 친구가 되었으니. 배반은 하지 말아야죠.
중도에 포기할 것 같으면 시작을 하지 않는 것이 편한듯.
독한 마음이 없으면 영어를 익히기에는 쉽지 않은 것 같은데, 독한 마음이 없더라도 항상 주머니에 영어 문장이라도 가지고 다니면서,
작은 영어 회화 책이라도 가방에 넣고 틈나는대로 읽고 말해보고. 그러다보면 원어민을 만나도 입 다물고 멍하니 있지는 않겠지요.
왜 영어를 해야 하는지?
목적을 갖고 앞으로~~~~~~.
Keep moving forward!!!!!!!!!!!!!!!!!
Peter
If at first you didn't succeed, don't worry, try again.
첫댓글 영어가 조금은 들립니다. 언제 시원하게 하게 될려나.
노력한 만큼만 들린다면 더 노력해야겠죠. 그냥 들리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고 아는 것이 듣리고 이해되는 것.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수기도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배짱있는 분들이 언어를 익히기에도 배짱으로, 원어민과 대화하다보면 늘겠죠. 환경이 좋으니 자기 공부가 있다면 더 좋고요. 건강하세요.
기지개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