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이 끝났다 이런 말씀이죠. 100년이 끝나면서 이제는 개벽이다! 대한민국으로부터 퍼져나간다! 그게 풍류주세백년진 도수거든요. 그것이 한일월드컵 사건이에요. 월드컵이라는 것이 열리기 전에는 우리의 관심이 어디였어요? 우리가 1승을 한 적이 없어요.
그 달에 16강을 들을까 이런걸로 고민을 했어요. 국민들이 열광하기 시작하더니 월드컵 기간중에 온 국민이 미쳐 날뛰는 사건이 벌어져요. 그게 상제님께서 기운을 넣어버리니까 사람들이 제정신이 아니죠. 그게 뭐냐! 그러면서 외쳤던게 대한민국을 외쳤잖습니까? 후천개벽의 중심에 대한민국이 있다! 붉은 옷과 태극기가 휘날렸는데! 붉은 것은 7화! 태극 수! 수화의 두 기운에 의해서 개벽이 열린다!

2002년 월드컵이라는 것은 후천개벽이 시작됨을 알리는 전야제입니다. 오년이라는 것은 개벽을 알리는 팡파레가 울린거에요. 월드컵이 신바람! 그것에 의해서 결정되면서 마지막에 월드컵 4강전. 6월 29일날 한국과 터키가 붙었을 때 6월 29일날 서해에서 북한군이 쳐들어와서 우리나라가 무참히 깨지죠. 바로 월드컵! 상제님께서 준비하셨던 풍류주세백년진 그걸 보겠습니다.
- 월드컵 동영상 시청!(풍류주세백년진) -
(조선일보/스포츠)
월드컵 화려한 개막식… 세계평화 기원 (2002.05.31)
2002 한·일 월드컵은 3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통해 전세계 축구팬들을 처음 찾았다. 개막식은 ‘동방으로부터(From the East)’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키고, 상생(相生·어울림)의 정신을 표현해 전세계 시청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선보인 ‘월드컵 개막식 문화행사’는 축구를 통해 세계 평화와 희망찬 미래를 기원한 합창이었다. |
/ 朴瑛錫기자 yspark@chosun.com
아래 2002 월드컵 기사 모음입니다. 월드컵의 감동과 추억을 되살려 보시길..^^ 클릭해보세요.
월드컵 화려한 개막식…세계평화 기원(조선2002.05.31)
월드컵 개막식, 60억 지구촌 이목 집중(중앙2002.05.31)
동방의 힘찬 북소리 평화 메아리(동아2002.05.31)
이게 본래 우리인데?
아, 안타깝도다! 서울 상암에서 본래 우리가 부정되었다!(동아일보2002.05.17)
- 사부님 도훈 中 에서 -
상생문화는 가을개벽을 전제로 한다.
작년 말 교육문화회관 준공식 때,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한 강창희 국회의원이 왔다. 그 사람한테 “정치인들이 즐겨 쓰는 상생相生 문화가 강증산 상제님 진리인데, 본래의 그 가르침 좀 공부해 보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아, 전부 그런 얘길 해요. 나도 참 공부를 해 보고 싶어요.”라고 얘기한다. 증산도에서 상생 문화가 나왔다는 걸 정치인들도 안다는 거지.
그런데 이 상생을 제대로 알려면 가을개벽이 오는 걸 알아야 한다. 상생 문화는 앞으로 오는 가을개벽을 통해 이 세상에 뿌리를 내리게 되는데, 도대체 상생 문화의 실체가 뭐냐?
지금은 상생을 입으로만 얘기하지, 상생을 실천하는 사람도 없다. 그게 되지도 않는 거고. 왜? 개벽을 몰라서 그렇다.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최고의 지식인, 기업가, 대통령, 장관, 사령관, 외교관 등 많은 사람들이 상생相生을 찾고 있다. 상생의 문화, 상생의 정치, 상생의 신학 등. 불가의 중들도 상생을 찾는다. 그러면, 그 상생문화의 원 뿌리가 증산도인데 증산도를 모르고 어떻게 상생을 아는가?
앞으로 인류의 문화가 상생으로 간다.
원한을 끌러서 상생으로 넘어간다
『도전』에서 나오는 상제님의 어린 시절을 보면, 알미장터에 가셔서 붓글씨로 한 일一 자를 쓰시고 “후∼ ” 하고 부시니까, 글자가 누에처럼 막 꿈틀거리고 기어간다. 그러자 그 장터 사람들이 놀라서 난리가 나버렸다.
상제님은 어린 시절에 그렇게 조화를 부리셨다. 그러고서 “조선이 한 일 자의 누에와 같다.”고 하셨다.
우주일년을 전하다 보면, 선천 상극의 이치 때문에 이렇게 천지에 한이 많다는 것도 나오게 된다. 억울하게 죽어간 여자의 원한, 낙태아의 원한, 전쟁으로 죽어간 젊은이들의 원한, 이 천지간에 수억조가 넘는 신명들의 원한이 쌓여서 터져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지구촌에 모든 불상사가 일어나는 것이고.
최근 신문을 보면, 자기 아이 둘을 한강에다 던져버린 사건이 나왔다. 이게 기가 막힌 사건이다. 어떻게 자신이 낳은 애를, 다섯 살 일곱 살 먹은 애를 그 껌껌한 밤에 그 차가운 강물에 던져 버릴 수 있는가! 그 원한을 생각해 보라.
그 천고에 사무친 원한이 천지에 꽉 차서,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 천지신명이 발동을 해버린다. 상제님은 그 신명들을 해원시키시는 것이다. 해원을 통해 상극의 원한을 끌러서 상생으로 넘어간다. 여기서 상극을 문 닫고 상생을 여는, 가을철 원시반본의 섭리가 나오는 것이다.
가을이 되면, 초목의 물기가 전부 뿌리로 돌아가면서 열매를 맺는다. 낙엽귀근落葉歸根, 떨어지는 이파리가 뿌리로 돌아간단 말이다. 이번에는 누구도 생명의 뿌리, 진리의 근본을 못 보면 다 소멸되고 만다. 인간도 자기의 뿌리, 조상에 대한 인식이 없으면 그걸로 다 끝나고 만다.
'동방으로부터(From the East)' 라는 주제로
인류구원의 빛은 동방으로부터..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서양이 곧 명부(冥府)라. 사람의 본성이 원래 어두운 곳을 등지고 밝은 곳을 향하나니 이것이 곧 배서향동(背西向東)이라. 만일 서양 사람을 믿는 자는 이롭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道典 2편 104장) |
서교는 신명(神明)을 박대하므로 성공치 못하리라. 풀잎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벽도 신이 떠나면 흙이 떨어지는 법이거늘 서양은 신이 떠난 연고니라. 구천에 사무치는 " '시―' 소리에 서양이 덜덜 떠느니라. (道典 4편 35장) |
명부는 어둠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상제님은 왜 서양이 곧 명부하고 하셨을까요..??
이것은 서양 근대 문명의
야만성과 파괴성에 대한 경계의 말씀입니다.
오늘날 지구촌 전체가 서구 문명의 물질 만능주의와
쾌락주의에 깊이 중독되어 있습니다.
근대 서구의 과학문명은 인간의 생활 수준을 끌어올려
더할 나위 없는 풍요를 인류에게 가져다주었으나,
인간 내면의 영성과 자연에 깃들어 있는 신성을 파괴함으로써
온 생명을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는 큰 재앙을 초래하였습니다.
뒤늦게서야 사태의 절박함을 깨달은 서구의 지성들은
새로운 생명의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밑바닥이 드러나버린
서구의 정신세계에서는 어찌해볼 도리가 없음을 절감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인류에게 새 생명의 빛을 비춰줄 진리는 어디에서 출현할까요..??
자연의 태양이 동방에서 떠올라 서녘의 황혼 속으로 사라지듯이,
역사의 태양도 원시반본의 섭리로 동방에서 떠오릅니다.
지나온 인류사의 경험으로
선천의 여러가지 도와 가르침이 동양에서 탄생되었듯이,
후천개벽의 새우주를 열어 인류를 지도해줄 새진리 새문화도 역시
동방땅에서 출현하게 됨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증산도 도전 5편 106장
|
우꾼하게 웃을 일을 꾸며 보리라 |
1 |
을사년 8월에 상제님께서 함열과 임피(臨陂) 사이를 왕래하시며 대공사를 행하시니라. |
2 |
하루는 공사를 보시며 말씀하시기를 “심심하니 세상이 한번 우꾼하게 웃을 일을 꾸며 보리라. |
3 |
"너희들은 앉아서 웃어 보아라. 많이 미칠 것이라.” 하시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