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군외중 8회 재경 군외면 향우회 청년회 일을 보고 있는 문재두입니다.
어제 11일(일) 재경 완도 향우회 체육대회를 여러 선후배님들의 협조와 성원으로 성대하게 마쳤습니다.
임원진을 대신하여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종목을 했지만 임원릴레이 우승과 윷놀이에서 3위를 했습니다. 종합4위.
이제 첫 발을 내디딘 기분이지만 모두들 행복해 했고 희망을 보았습니다.
완도군수님과 면장님 등 많은 우리 군외면 향우님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모두들 밝고 환한 모습으로 하루를 즐기며 끝까지 자리를 해 주셨습니다.
특히 20여명 가까이 참여를 해준 우리 8회 동창들 너무들 고맙고....
고생 해 주신 엄마 누나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사진에서도 보시듯이 다른 면에 비해 젊은 후배들의 참석이 전무하여 모두들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다른 면의 30대 초중반 애들과 함께 뛰고 달려야 하는 우리 군외면 50대 선배님들에게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후배 향우들의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내년 봄에는 군외면 향우회 마을별 체육대회를 임원진들께서 기획하고 계시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함께 해 주신 선후배 향우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기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합니다.
- 2009. 10. 12. 문재두 드림 -
첫댓글 급하게 올리느라 사진에 설명을 못달았습니다. 군외면 대표 선수들의 입장모습과 군외면 천막 스케치입니다. 식사하시는 면장님, 릴레이 결승에서 골인 10터 남기고 2등에서 1등을로 골인하신 박주순 회장님, 고생하시는 부녀회원님들...모두 모두 즐거워 하시는 모습입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선후배님들이 이 자리에 함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삼두리 세왕이 득남이 칭구도 고생 마이 했고 무지 무지 고맙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