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아직도 태초의 기운을 지니고 있는
바다를 내게 허락하소서
짓푸른 순수가 얼굴인 바다의 단순성을 본받게 하시고
파도 노래밖에는 들어 있는 것이 없는
바다의 가슴을 닮게 하소서
홍수가 들어도 넘치지 않는 겸손과
가뭄이 들어도 부족함이 없는 여유를 알게 하시고
항시 움직임으로 썩지 않는 생명 또한 배우게 하소서.
인생의 황금기인 청년....
당신에게 지금 이 삶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지치고 무의미하고 공허합니까?
열정으로 움직이십시요.
주님께서 순수한 당신의 맘을 뜨겁게 하실 것입니다..
요즘 우리 청년부의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것
같아서 글을 올려 봅니다.
세상의 많은 일들이 우릴 지치게 만들기도 합니다.
많은 인간적인 만남들이 우릴 아프게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주님을 외면하지 맙시다.
그런 아픔과 상처 그리고 절망을
우리 주님께선 소망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성림교회 청년부 여러분 힘내시구요.
한주간동안 주님안에서 승리하는 여러분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