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가 찍은 사진입니다.
무슨 이윤지 오늘따라 사진을 봐달라고 합니다.
함께 먹고 자던 동원이가 구속된 이후 다우리도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동원이가 구속된 날 부엌 구석에서 훌쩍이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17세, 아직 어린 나이지만 잘 견디고 잘 커가리라 믿습니다. 다우리 화이팅!
구속에서 풀려나 서울 4차 희망버스 집회에 참석했다가 방금 돌아오셨습니다.
신부님 힘들어 하십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이런 상황, 이런 엿같은 상황에 대해서 말입니다.
젊은 전경들과 함께 촛불집회를 했습니다.
이 멋진 아들들을 이렇게 내몰아 놓고 호의호식하는 자들. 지 배만 불리는자들.
얼굴에 개기름 흐르는 자들. 그런 더러운 개자식들 때문에 늘 세상은 요모양입니다.
다우리가 좋아한다는 군요, 꼭 이 사진을 올려달라는 군요.
좋겠다. 도라!
첫댓글 다우리 작품 모두가 슬픈 걸작입니다.
힘 내어봐요우리.....
"이또한 곧 지나 갈 것"을 믿습니다.
홧~~~~~팅!
어! 부엌 구석에서 ? 그런 식으로 우는 놈은 아닌데.. 내가..ㅎ 기사가 아니다 보니 객관적인 사실을 요청할 수가 없네요 ..
그럼 어떤식으로 우는 놈인데...? 화장실에 숨어서? ㅎㅎ
미안합니다....
어린 친구에게도... 여러 님들께도...
고맙습니다
화이팅!!모두 모두 힘내세요~
맘~대로 하십쇼~ 어떻게 우는게 무슨 상관이겠습니다만, 제가 알기론 내가 18살인데,,, 흠 그것 또한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다구리에게 모두 관심과 배려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다구리는 자본주의의 상징인 피자를 엄청 좋아합니다.
왜 이리 아프지! 사진이 파박 때릿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