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건 사투
[진정한 애마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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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에서 말을 구하기 위해서 목숨을 건 여성의 사진이 감동을 주고 있다.
호주여성 니콜 그레이엄은 18살된 애마 아스트로와 함께 시드니 인근 아발론 해안을 산책하던 중 아스트로가 진흙구덩이에 빠졌다.
이곳은 그동안 몇 마리의 말이 빠져 죽은 곳이라 한다.
말이 빠져나오려 발버둥 칠 수록 밑으로 빨려 들어갔다.
말의 생명이 위급해지자 그레이엄은 자신의 위험에도 아랑곳 없이 진흙에 들어간 말을 꺼내려했다.
온 몸이 진흙 범벅이 되도록 말을 살리는데 매진했지만 자신의 힘으로는 한계를 느낀 그녀는 딸에게 구원을 요청을 했고 딸의 연락으로 구조대가 왔지만 500kg이 넘는 무게때문에 구조가 쉽지 않았다.
결국 농부의 트랙터를 이용한 도움과 구조대원의 합심으로 마침내 말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한다.
- 얼굴을 부비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여인의 사투가 감동적이지 않는가? -
(호주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레프)
♥~~ 행복!!
첫댓글 회장님, 사진의 일부만 나오는데 왜 그럴까요?^^
링크를 해서 그럴겁니다.
맞습니다. 70년대 난에 잘못 올렸다가 링크하여 이 게시판에 이동 올렸다가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올립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