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한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 있는 개천이구여...개천에 있는 덤프트럭 밑에서 봤어여...
동물병원에서 치료도 받았는데여...동물병원 원장님한테 사정얘길 해봤지만...동물병원에도 유기견이 2마리 있데여...도리어 자기네 강아지 어디 맡길데 없냐고 물어보시든데여...ㅠ.ㅠ
애견가게도 돈을 준다해도 맡기 싫다고 함니다...저도 넘 지치고 당장에 강아지 잠잘곳이 필요하더군요...오늘 유기견센타에 주고 돌아섰지만...넘 가슴이 아프고 눈망울을 잊지 못해요...
20일후에 맡아서 키우겠단 주인이 없으면 바로 안락사 할거람니다...
마음은 너무 급하고...정말 답답할뿐임니다...정말 살리고 싶습니다...
발견당시 너무 처참한 몰골을 한것을 지나칠수 없어서 미용해주고 병원데려가고 몇일 근근히 잠자리 해결해주었는데...
다시 유기견이 되어 그런 몰골로 돌아다닐까봐 유기견센타에 맡겼지만...살리고 싶습니다...
이 넓은 세상에 그 작은 몸하나 어디 있을곳이 없다는게 정말 가슴이 무너짐니다...
강아지가 편히 쉬고 먹고 잠잘수 있는곳이 있다면 제가 미용과 사료 다 책임질수 있습니다...
저좀 도와주세요~ㅠ.ㅠ
아이 설명을 빼트렸네여...
시츄 남자아이 구여...몸집은 그리 크기않아요...많이 굶었었는지 허리가 잘룩하고 두껍고 엉킨털을 깍으니깐 피부질환과 진드기...그리고 이상한 벌레들이 피부에 박혀 있더군요...
지금 상태는 말끔해진 상태구여...약간 피부가 빨갛게 일어난곳이 있는데...괜찬아질거라고 했구요..
중성화수술도 되어있더라구여...얼굴은 아주 예쁨니다...
제 연락처는 010-4657-0782 입니다...
출처: 동물사랑실천협회 원문보기 글쓴이: 승리(진소희)
첫댓글 아.좋은분이 키우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안타깝네요. 제가 키우는 개가 없다면 당장 맡겠는데.. 집에 있는 개가 사나운 개라.. 주위에 적극적으로 알아볼께요.
얼굴이 넘 예뻐요,, 이아이 유기견 입양관련 사이트에 올려주세요,, http://cafe.naver.com/tvpet.cafe 이카페보다는 입양의 손길이 확실히 많은거 같아요,, 좋은 부모 만나야 할텐데,,ㅠ.ㅜ
첫댓글 아.좋은분이 키우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안타깝네요. 제가 키우는 개가 없다면 당장 맡겠는데.. 집에 있는 개가 사나운 개라.. 주위에 적극적으로 알아볼께요.
얼굴이 넘 예뻐요,, 이아이 유기견 입양관련 사이트에 올려주세요,, http://cafe.naver.com/tvpet.cafe 이카페보다는 입양의 손길이 확실히 많은거 같아요,, 좋은 부모 만나야 할텐데,,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