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 고난속에 있다면?
보조요소: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라.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의 불법기습 남침
3일만에 서울 점령, 대통령 이승만은 한강대교와 한강철교를 폭파하고 제일 먼저 도망쳤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이뤄졌다.
3년 1개월 간 민간인과 군인 포함 450만명 이상 사망
천만명 이상 이산가족, 버려진 아이들은 고아원으로.
전쟁이후 초근목피와 맹물로 배를 채움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고난은 왜 찾아 오는가?
` 세상은 고난에 대한 해석이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욥에게 극심한 고난이 찾아오자 친구 수아사람 빌닷이 한 말이다.
욥8:4네 자녀들이 주께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버려두셨나니5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6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7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 욥은 답답하다. 나는 그런 죄를 짓지 않았다...,
- 누가 옳은가?
- 욥1:8 = 욥을 칭찬하시는 하나님
- 친구들과의 대화를 마친 후 하나님의 평가
욥42:7여호와께서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옳지 못함이니라
하나님은 빌닷이 아닌 욥의 손을 들어 주신다.
`성경의 고난
= 죄로 인함 = 회개하라.
- 애매한 고난이 있다.
고난 속에 있는 사람을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
욥의 고난을 해석해 보자.
1. 천상회의에서 욥을 자랑하는 하나님
1:1 온전, 정직, 경외, 악에서 떠난 사람
1:2-3 가장 훌륭한 자
= 아들 일곱, 딸 셋 = 완전한 수
재산을 은, 금이 아닌 가축으로 측정 = 족장시대.
가장 완벽한 인생, 자녀, 물질, 명예, 행복
하나님도 인정하는 인생이다.
` 천상회의에서 하나님께서 칭찬 1:8
1:9 어찌 까닭없이 = 사탄의 신앙이다.
조건 없이, 이유 없이, 연고 없이...,
경건하지만 근거는 복을 받기 위함이다.
기복신앙으로 몰고 가는 것이다.
사탄적 신앙 = 조건 없이, 까닭 없이..., 설마...,
누군가가 열심을 내면 복 받으려고 그러나?
신앙의 세계는 기복의 세계를 초월한다.
`최근에 옆 상가교회 성도님이 영등동 땅 100평을 교회 헌물 = 평당 얼마인가? 그런 것 생각하면 안된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가 있구나로 생각이 가야 한다.
교회에서 헌신하고 수고하는 분들이 있다.
주일마다 헌금, 십일조, 매주 강단에 꽃, 늦게까지 남아 도서관 책 정리, 화단정리, 청소기를 돌리고...,
제가 보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면 “복 받으려고 그러는 겁니다.”
그 속에는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 교제, 사랑이 있다.
그것을 한 마디로 쉽게 “제가 복 받으려고 그러는 거지요...,” 그렇게 표현하는 것 뿐이다.
`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가르쳤다.
수입이 생기자 자동적으로 십일조를 한다.
십일조 했으니 복 주시겠지?? No.
사랑은 계산하지 않는다.
- 내 방에 귀한 백자 도자기 주신 분이 있다.
- 꽃 좋아한다고 늘 꽃 갖다주는 분 있다.
- 좋은 것 있으면 교회 갖다 놓는 분들이 있다.
사랑하니까 주고 싶은 것이다.
사랑하면 까닭을 따지지 않는다.
진짜 신앙은 까닭을 제거했을 때 보여진다.
1:10 울타리로 보호하시니 헌신하는거지요?
우리는 이런 간증을 수없이 들었다.
이렇게 헌신했더니 저렇게 복을 주셨다.
이렇게 십일조했더니 저렇게 부자되게 하셨다...,
모든 간증이 다 성공하고, 부자되고, 잘 되고...,
= 사탄은 울타리를 제거해 보라고 한다.
= 까닭을 없애보세요. 그래도 하나님을 믿는지?
1:11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할 겁니다.
참 신앙과 거짓 신앙의 분기점이 까닭과 울타리인 것을 사탄도 잘 알고 있다.
2. 울타리를 제거하시는 하나님
까닭과 울타리가 제거되었다.
1:15-19
오늘 별 일없이 살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울타리를 두루고 계심이다.
어느 날 갑자기 울타리가 제거되는 시험의 시간이 있을 수 있다.
뜻밖에 아픔과 고난의 때가 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른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지금 욥을 칭찬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난이 온다면 하나님이 칭찬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가 바로 참된 신앙이 드러나는 때다.
3. 진정한 신앙고백
- 1:20-22
울타리가 제거되자 욥은 선명한 신앙고백을 한다.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을 고백한다.
주신 이도 하나님, 거두신 이도 하나님이시다.
`욥을 또 다시 자랑하시는 하나님
2:3 하나님이 자랑만 하시면 고난이 온다.
2:5 또다시 시험받는 욥
2:7-8 재 가운데 앉아서
2:9 가장 비참한 상태다.
2:10 복을 받았으니 화도...,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을 고백한다.
이것이 신앙이다.
하나님 섭리와 경륜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다.
하나님 섭리와 경륜을 고백했더니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두 배나 잘 살게 하셨다..., 우리도 욥처럼 끝까지 불평없이 고민도 없이 삽시다..., 성경은 그렇게 단순하게 말씀하지 않는다.
4. 욥과 친구들
고통이 길어지자 욥의 한계가 드러난다.
3장 전체가 욥의 하소연과 고통이다.
죽으면 딱 좋겠다.
놀라운 믿음의 사람들도 이 과정을 다 지났다.
신앙생활은 천사가 아닌 사람이 하는 것이다.
약하지 않아, 나는 대범해, 나는 강해...,
안쓰럽게 포장할 뿐이다.
약하고 어렵고 그래서 하나님 앞에 서면 울고 위로받고..., 그것이 우리의 모습이다.
날마다 천국..., 그렇지가 않다. 고통과 고난이 있다.
그때 친구들이 찾아온다.
` 4장부터는 37장
네가 죄를 지어서 그렇게 망한 것이다.
회개하라. 그리하면 너의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창대할 것이다. 인과응보를 외친다.
마귀는 1장, 2장에만 나오는데 친구들은 4장부터 37장까지 나온다.
자식 다 죽고, 다 망했는데 와서는 네가 죄를 지어서 그렇다고...,
욥의 가슴을 후벼 파는 것이다.
종종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사람이 있다.
고난당하는 사람이 있으면 묵묵히 기도해 주라.
뭔 죄를 그리 많이 지어서..., 입을 꿰메주고 싶다.
위로할 말이 없거든 입을 꼭 다물고 있으라.
5. 욥과 하나님의 대화
하나님! 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요?
내가 무엇을 잘못했습니까?
동문서답이 시작된다.
욥38:3 내게 대답하여 보라.
38:4, 6 하나님이십니다.
8 하나님이십니다.
12 네가 태어난 이후부터 한 번이라도 아침에게 명령하여 동이 트게 한 적이 있느냐?
24 저는 모릅니다.
26-29 하나님이십니다.
31 저는 못합니다.
33 저는 모릅니다.
36 하나님이십니다.
아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전부 아십니다.
찬79장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 속에 그리어볼 때 하늘의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숲속이나 험한 산 골짝에서 지저귀는 저 새소리들과 고요하게 흐르는 시냇물은 주님의 솜씨 노래하도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
`백강현- 열 살, 초등학교 6학년, 실력은 고3이상
아이큐 164, 네 살에 동시, 일곱 살에 100곡 이상 작사 작곡, 보드게임, 서강대학교 수학과 대학원에서 자신이 만든 문제를 대학원생에게 풀게 함
머릿속에 만 개의 방이 있어서 좋은 멜로디가 나와요.
- 조금 뛰어난 사람을 보며 감탄을 한다.
- 하나님은 어떠하신가? 그 사람을 만드신 분이다.
우주를 만드시고, 법칙을 세우시고, 주관하신다
너무 커서 볼 수 없지만 너무 작아 우리 안에 계신다.
인격이시며, 사랑이시고, 우리와 교제하는 분이다.
우리는 삶도 제대로 모르고, 죽음 이후의 세계는 전혀 모른다.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세계로 죽기 전에는 감추어진 세계다.
우리는 욥처럼 아무것도 모른다.
하나님이 울타리를 걷는 순간 먼지같은 존재가 된다.
`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 이단들이다.
먼지로 지어진 존재가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하다니...,
이 방송을 우연히라도 듣고 있다면 이단 교주들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이대로 가면 영원한 지옥이다.
짧은 세상 쾌락 누리겠다고 영생을 포기하고, 자기 뿐 아니라 따르는 자들 모두 지옥 끌고 가겠다는 것이다.
당신들은 그저 늙어 죽어 가는 아침 안개같은 인생일 뿐이다.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도 울타리가 사라지는 순간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나는 의존자요, 유한한 인생이다.
하나님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목회자의 목회자로 불리는 유진 피터슨 목사
2018년 85세로 하나님 나라 갔다.
“오늘은 사는 크리스천들은 삶을 단순화해야 합니다. 흔히 ‘성공하기 위해서 많은 일을 하고 많은 책을 읽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거꾸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책을 지금보다 적게 읽으십시오. 더 적은 일을 하십시오. 기억하십시오. 세상은 당신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세상이 필요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여러분 역시 더 많은 친구들을 원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이 더욱 필요합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행한 많은 일들로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신자의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로 채워집니다. 크리스천들은 이제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그만두고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만나 친밀하게 교제하며 사귀어야 합니다.”
- 하나님과 욥은 끝없이 대화하고 있다.
신앙은 하나님에 대하여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고, 교제하며 사귀는 것이다.
범죄한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은 부르셨다.
렘 7:13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고전 1:9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고난의 시간은 하나님과 깊은 만남과 교제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아프면 엄마를 찾듯 하나님을 더욱 찾게 되는 시간이다.
결론: 하나님은 고난의 때에 더욱 가까이 계신다.
- 엄밀하게 말하면 늘 거기 계시지만 우리가 더욱 가까이 가는 것이다.
평소 보이지 않던 말씀이 보이고, 하나님 뜻을 더욱 더 선명하게 찾게 된다.
보이지 않던 하나님이 더욱 명료하게 보인다.
온 세상은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속에 있구나.
온 세상은 하나님의 통치 속에 있구나.
고난 속에도 하나님의 뜻과 은혜가 있구나.
눈이 확 뜨인 것이다.
42:1-6
욥의 회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몰랐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 척한 것을 회개하는 것이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온 우주의 창조주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신다.
고난 속에서 욥은 하나님을 더욱 잘 알게 되었다.
고난 속에 있다면 하나님 알아가는 수업 중이다.
욥23:8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9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10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 모든 학습과정이 끝나자 하나님은 다시 복을 주신다.
모든 것을 다 두 배로 얻었다.
초두에 1950년 6.25전쟁을 언급했다.
극도의 고통과 고난. 왜 이런 고통과 고난이 왔는지 모른다. 오직 하나님을 더욱 강하게 의지하고 믿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날마다 구했다.
71년이 지났고 우리는 세계 10대 강국이 되었다.
메모리 반도체 생산량, 선박 건조율 세계 1위
문화 예술을 중심으로 한 K브랜드.
음악수준이 가장 빠르게 발전한 나라. 인터넷 사용 1위
문맹률 1%아래인 유일한 국가
IQ 전 세계 1위인 나라,
세계에서 여자가 가장 예쁜 나라.
양치질 세 번 하라고 가르치는 유일한 나라.
중국 옆에 있는 나라 중 한번도 지도에서 중국이라고 표기된 적이 없었던 나라.
경제 10위, 군사력 6위...,
가까이 보면 비극처럼 보였는데 전체를 보니 위대한 서사였다.
` 욥의 삶이 그러했고, 여러분 삶도 그러할 것이다.
지금 고난의 글을 써 나가고 있는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다 써 보라.
그 끝에는 하나님이 계신다.
하나님은 당신을 반드시 고쳐내실 것이다.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하실 것이며, 강건하게 하실 것이다.
위대한 서사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
` 아메리카 갓 탤런트 = 미국 공개 오디션
엄청난 상금과 함께 일약 스타에 오른다.
4명의 심사위원 중 3명 이상이 합격을 줘야 다음 무대에 진출
골든 부저를 울리면 바로 본선 무대.
- 제인 마르크제프스키(30)가 골든부저를 받았다.
- 너무나 밝은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는데 사실은 폐와 간, 척수로 전이된 암세포들과 투병 중인 여성이다.
- 3기 암 진단으로 생존확률은 2%
- “생존확률은 2%랍니다. 그런데 2%는 0%가 아닙니다. 2%는 대단한 겁니다. 저는 사람들이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지 알았으면 좋겠어요”
독실한 크리스챤인 그녀가 작사작곡한 노래다.
나는 여름에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갔어요
나는 마음도 바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름을 바꿨어요
내 문제들이 여기까지 따라올 줄은 몰랐어요
내 인생은 시한폭탄처럼 늘 나를 괴롭혔죠
이런, 이제 숨길 수도 없어요
내 스스로를 속일 수도 없어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지금 길을 잃었습니까?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괜찮아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지금 길을 잃었습니까?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괜찮아요. 가끔은 길을 잃어도 괜찮습니다.
`2%의 생존확률도 괜찮다고 고백한다.
여러분의 생존확률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
고난속에 있는가? 절망하며, 길을 잃었는가?
괜찮다. 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목사도 가끔 길을 잃어버린다.
괜찮다. 하나님이 미소지으며 손을 잡아 이끄신다.
고난에 빠져있는 자신에게 말하라.
괜찮아. 내게는 하나님이 계셔.
찬양: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