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소백산민들레
 
 
 
카페 게시글
내 영혼의 울림 스크랩 시티 오브 엔젤 (City Of Angels, 1998)
소백산민들레 추천 0 조회 22 09.10.11 21:5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시티 오브 엔젤 (City Of Angels, 1998)

 

 

감독   :  브래드 실버링

니콜라스 케이지 Nicolas Cage :  세스 역
멕 라이언 Meg Ryan :  매기 라이스 역

 

여의사를 사랑한 나머지, 인간이 된 천사의 감미로운 러브 스토리로

빔 벤더스의 <베를린 천사의 시>를 각색하여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꼬마 유령 캐스퍼>로 데뷔한 브래드 실버링 감독이 연출했고,

<더 록>,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콘 에어> 등으로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로맨틱 코미디의 대표적 여배우 맥 라이언이 주연했다.

미국에서도 그런 대로 성공했으며, 국내에선 서울 관객만 45만이 동원되어

아직도 맥 라이언의 인기가 계속됨을 실감했다.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존 실의 영상이 대단히 아름다우며,

LA와 샌프란시스코, 말리부, '타호' 호의 정경과 백사장이 멋지다.

 역시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가브리엘 야레가 음악을 맡아

감미로운 곡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사운드 트랙 작업엔 U2, 에릭 크립튼,

앨러니스 모리셋, 지미 핸드릭스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하였다.

이중에는 앨러니스 모리셋의 신곡 "Ununvuted"와 사라 맥라클란

"Angel" 등이 빌보드 차트 1위에 랭크되었다.

 영화 마지막에는 고인이 된 이 영화의 제작자 던 스틸(Dawn Steel)을 추모하고 있다.


 

 

 

 

 

Angel - Sarah McLachlan


Spend all your time waiting for that second chance
For a break that would make it OK
Theres always some reason to feel not good enough
And its hard at the end of the day
I need some distraction or a beautiful release
Memories seep from my veins
Let me be empty or weightless
And maybe Ill find some peace tonight


당신의 모든 시간을 두 번째 기회를 위해서 기다리며 보내세요
상황이 좋아질 기회를 위해서 말이예요
좋지 않은 기분이 들 때는 그만한 이유가 항상있게 마련이죠
하루가 저물 때쯤이면 괴롭답니다
나는 약간의 기분 전환이나 근사한 휴식이 필요해요
나의 정맥으로부터 추억들이 떠오르는군요
나를 그냥 아무 생각도, 부담도 없게 내버려두세요
그러면 아마 오늘밤 평화를 찾을 겁니다

In the arms of the angel
Far away from here, from this dark, cold hotel room
And the endlessness that you feel
You are pulled from the wreckage of your silent reverie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천사의 품안에서
여기, 이 어둡고 추운 호텔 방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당신은 끝없이 멀게 느껴질 겁니다
침묵의 난파선에서 건져 울려져
당신 부서져 버린 행복의 잔해 속에서 건져 올려져서
천사의 품에 안기었습니다
당신이 이곳에서 평안을 찾기를 바랍니다

So tired of the straight line and everywhere you turn
Theres vultures and thieves at your back
Storm keeps on twisting
You keep on building the lies that
you make up for all that you lack
Dont make no difference escape one last time
Its easier to believe in this sweet madness
Oh, its glorious sadness that brings me to my knees

곧게 뻗은 길이 지겨워서 어디서든 방향을 바꾸어봐도
당신 뒤엔 독수리와 도둑들이 쫓아오죠
폭풍우가 계속 소용돌이치고 있고
당신은 부족한 걸 변명하는 거짓말만 계속 하고 있죠
지난번에 어려운 일을 한번 피했다고 달라질 건 없어요
이 달콤한 생각을 믿는 게 더 편하답니다
오, 그건 나를 무릎 꿇게 하는 영광스런 슬픔이예요

Youre in the arms of the angel
May you find some comfort here

당신은 천사의 품에 안겨있어요
당신이 이곳에서 평안을 찾기를 바랍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