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미완성/이진관
(김지평 작사, 이진관 작곡)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 가야 해
사랑은 미완성 부르다 멎는 노래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 해
사람아 사람아 우린 모두 타향인 걸
외로운 가슴끼리 사슴처럼 기대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그리다 마는 그림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그려야 해
친구야 친구야 우린 모두 나그넨 걸
그리운 가슴끼리 모닥불을 지피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새기다 마는 조각
그래도 우리는 곱게 새겨야 해
그래도 우리는 곱게 새겨야 해
노래: 인생은 미완성 아티스트: 이진관 사,곡: 김지평 작사, 이진관 작곡 앨범: [이진관 신곡 모음] 앨범정보: 스튜디오 앨범 (1984) |
'인생은 미완성'은 1984년 발표한 이진관의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1985년 방송 횟수 3개월 간 1위, KBS 가요 톱텐 3주간 1위, 멜론(뮤직 박스) 7위,
연말 결산 23위 등을 기록했고, 이진관은 이 곡으로 신인 가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KBS 가요대상 작사부문 대상, 가톨릭 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진관'(1960년생)은 한양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 재학 시절 '제3회 TBC
젊은이의 가요제'에 입상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으며, 1983년 '풍선',
'바람 소리'를 타이틀로 하는 앨범을 내면서 정식 데뷔했다. 그는 이후에도
계속 좋은 활동을 하였으나, '인생은 미완성' 만한 곡을 내지는 못했다.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