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강빌립 학번 : 1004003
기도제목: 목, 허리 디스크 통증 치유^^
응 답 : 2008. 8. 7. 과 8월 22일
1. 발병에서 기도치유 전까지 상황
1) 허리 쪽은 아마 어릴 때부터 건강이 약한 데서 기인하지 않나 여겨지며,
목 쪽은 40대 초반부터 어깨 결림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중고시절 독서에 빠져 목을 혹사
시킨 데서 기인한 것 같음.
2) 허리 쪽은 그다지 심한 통증은 아니어서 별다른 검진이나 치료를 받지 아니 했으며,
군 입대 후 축구를 하다가 삐긋하고서 2달여 입원 재활 치료를 받음.
3) 목 쪽은 50견이 좀 일찍 온 것으로 여기고 좀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없어진다는 말만 듣고
10여넌 이상을 방치하다가 점점 통증이 심해져서 2004년 8월경에 MRI 촬영하고서야 4,5,6
번 경충에 변형된 이상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함.
4) 2007년 6월 중순경 인근 체육공원에서 평행봉 후리를 하다가 등쪽으로 바닥(붉은 벽돌)에
떨어져 5,6,번 척추골절상과 뇌출혈 상을 입고 50여일 을지명원과 충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음(뇌출혈로 한때 혼미했으나 3일만에 깨어남)
2. 기도치유과정
1) 기도치유 초급과정 중에 주께서 2번의 만져주심을 체험함, 그러나 통증은 여전했음.
2) 지난 8월 수련회 중 둘째 날 짝 기도 시에 이미 주께서 만져주셨다는 응답을 상대 짝을 통해
확인해 주셨음. 그러함에도 통증은 가시지 않음.
3) 충남대학병원에서 MRI 확인 결과 2004년 8월의 사진과 비교하여 상당히 악화된 상태였으며,
의사는 더 심해지고 있으니 수술치료를 권함.
4) 8월 22일 대전 기도치유시간에 장요한 목사님께서 목과 어깨를 주무르며, 긴 시간 안수해
주셨는데 그 후로 조금씩 통증이 가시고 있음.
5) 현재도 무리하면 통증은 남아 있으나, 문득 문득 통증을 잠시 잊고 어떤 일에 몰두할 수 있음
이 감사하고, 내 스스로 믿는 만큼만 나아지고 있다는 사실 앞에서, 믿음이 막연한 어떤 내
마음 상태가 아닌 실체요 인격이신 그분, 내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분량이라는 사실을
절감하며 감사드립니다.
6)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
리라"(마17:20) 주의 말씀을 다시 새겨봅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으로! 산을 옮길 만한 행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