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6월4일 ( 토)
♡ 걸음코스 : 임기마을공영주차장~지장암~이정표~능선삼거리~전망바위~철마산~이정표~이정표~임도사거리(팔각정)~당나귀봉(소산봉)~전망대~이정표~소두방재~매암산~망월산(전망대)~쉄터~이정표(해밋고개)~실연봉~이정표~백운산(U턴)~이정표~백양농원~임도~이정표~지장암~임기마울공영주차장(원점산행)
♡걸음거리 : 16.63Km
♡걸음시간 : 6시간 55분
철마산은 기장군 철마면 송정리에 있는 산으로,
동쪽으로 망월산, 문래봉, 함박산, 천마산을 거쳐 달음산으로 이어지는 기장군 산맥의 등줄기이다.
또한 북쪽으로는
백운산, 남쪽으로는 거문산이
망월산(望月山)
매암산은 산의 중앙에
매바우[뫼바우]라는 큰 바위가 있어 붙은 이름이다. 망월(望月)은 정관의 서쪽에 있어 동쪽으로 해와 달이 뜨는 모습을 바라본다는 의미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망월산 북쪽으로 고도가 같은
백운산(白雲山) 산맥과 이어져 있고 동쪽으로는 정관 신도시가 산 아래 펼쳐져 있다.
동남쪽으로 함박산(含朴山)·
천마산(天馬山)·
달음산(達陰山)이 병풍처럼 이어져 있으며
남쪽으로 거문산(巨文山)과
철마산(鐵馬山) 산맥과 이어져 있다. 그 너머로 멀리
아홉산과
장산(萇山), 그리고
구곡산(九曲山)이 눈에 들어온다. 산 곳곳에 야생화 군락이 형성되어 있다. 봄, 가을은 한 폭의 동양화같이 아름다워 당대의 문장들이 이 산을 배경으로 많은 시문을 남겼다.
산의 정상 부근에 솥뚜껑 같이 생긴 곳이 있는데, 이를 소두방이라 불렀으며,
망월산 방향 북쪽으로 내려서면
벤치 4개와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이 있다.
이곳을 소두방 재대라고 하는데, 옛날 정관 주민들이 동래까지 왕래할 때 개좌 고개와 함께 주요 통행로로 사용한 곳이었다고 한다.
오늘 산행을 위하여 일찍이 집을 나선탓에
산행준비를 마치고
08시경 임기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할수가 있었다
걸음거리가 많은관계로 서둘렸다
마을어귀에서 철마 서봉을 올려다 보면서 발걸음은 시작된다
마을 진입하면서 좌측 계곡다리를 건너고
임기3길을 따라 올라간다
예쁘게 잘꾸며진 전원주택의 담장에 빠알간 장미넝쿨의 유혹을 마다하고 걸음을 재촉하니
동네 강아지들이 고래고래 소리지른다
우측에 계곡을 끼고
1.48km지점에 조계종 지장암
사찰 마당에 들어서니 법당쪽에 있든 백구 2마리가 달려오더니만 꼬리 치며 제일 먼저 반겨준다 ㅎㅎ
한마리는 쬐끔하고 또한마리는 크다
법당을 가로지르고
삼성각 옆으로 오름의 등로가 있다
집입하면서 시그널 하날 매달고
이정표 없는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등로가 영그렸다 많이 이용하지않는 등론가?
삼성각에서 2km정도를
빡세게 올라오니 능선 삼거리 이정표
(임기마을+철마산+입석마을)
출발지로부터 3.59km
등로에는 잡풀과 작은 나무가지가
얼굴 때리고 거미줄이 여기저기
불편하기 짝이없다
전망바위에서 거건너
장군봉(5월경 탐방)
장군봉을 배경으로
철마 서봉은 가질않고 곧바로
09시55분경
철마산 정상에 도착한다
출발지에서 4km지점
이곳에서 부터는 등로가 좋을것이다
삼거리 이정표(철마산+임기마을+망월산)
임기마을에서 이곳으로 오는 등로가 있네그려
그리고 얼마후 또 이정표(임기저수지에서...)
임도 사거리다
건너편으로 진입할것이다
이곳 쉼터 팔각정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잠시 숨고르고
이내 일어난다
임도 따라 가면 망월산 갈수도 있지만 난 숲속길을 택한다
당나귀봉 때문이다
진입하면서 시그널
송신탑이있는 당나귀봉이다
용천지맥길에 접속하면서
흔적을 때린다
소산봉이라고도 부른다(?)
백운산에서 망월산으로 이어지는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운산(520m)망월산(521.7m)보다 해발고도가 높으며
서쪽으로
금정산 자락과
장군봉이 보이고
부산시 전체를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곳이라네.
전망데크에서 조망을 즐긴다
파아란 하늘은 활짝 열려있고
바람은 하늘하늘 불어주며
18도의 온도지만 산행하기에는
좋다 몸 컨디션도 최상
여때까지만 하여도 룰룰랄랄이다
삼거리 표지목 를 지나가고
(망월산+당나귀봉+중리마을)
소두방재 사거리다
(망월산+소산마을+철마산+정관읍)
이곳에서 잠시 경로를 이탈(?)
하여 우측방향으로
뫼바우가 있는
매암산(515.8n)을 보기위해서다
(11시25분)
(7.18km지점)
넓적한 바구들
그위에 정상석
다시 U턴하여 소두방재로
현지점 도표 참조
되돌아 나오면서 시그널
소학대
경로에서 야간 비켜있는 망월산
오름의 게단이 60개다
올라온후 되돌아본다
망월산 전망데크에서
11시 50분경
망월산 정상에 도착한후에
쉼터가있는 사거리에서
(망월산+나무누리 공원+백운산)
그리고
해밋고개 삼거리
(백운산+철마산+망월산)
간단한 운동기구랑
쉼터도 갖추어져 있는 전경이 아름다운곳이다
이곳에서 부터
가파르게 오름이다
등로에는 산딸기
3주 연속으로 입맛을 다진다
200여m를 빡세게 올라오니
펌퍼짐한 능선길 300여 m
크리고 700여m의 또오름이다
등로에서 약간 비껴있는 실연봉
아무른 표기도 없는곳이다
때문에 사전에 준비해간 표지p를
철사와 벤치로 작업후
한컷 기념샷
10.13km지점이며
헌재시간 12시46분경
이곳에서 식사시간을 갖는다
현지점 도표 참조
백운산 전 이정표 10여m우측에
백운산 정상표지P
준.희 선생의 흔적물
삼각점에서 용천지맥길에서 벗어난다
이젠 하산길 걸음
창기마을 방향으로
임도 도착
백양 농원 앞 숲속길로 들어간다
등로가 양반이다
임기 저수지를 몇백m를 남겨두고
또하나의 시그널
임도에 접한다
그리고 얼마후 이정표
임기천 계곡에는
물이 제법 흐르고있네
가뭄인데도 불구하고
소리내며 흘려가고있구먼
상수원 보호구간이라 접근 금지라
알탕은 물건너가버렸고
지장암 합수점 직전까지 내려왔다
아이고
많이도 걸었다
이젠 파~이~다
17km 老산객 홀로산행은
고달프다 걱정도 쬐끔되고
다음주 산행을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