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짙어가고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여름으로 향해 달려가고 있는 7월 2일
이종철회장님과 운영위원님들께서 장갑수,서정욱 고문님을 모시고
도심속 산의 색다른 매력이 스며드는 서울의 상징적인 산
남산에서 걷기 행사를 갖었습니다.
산은 모두의 쉼터이자 삶의 터전이기도 합니다.
숲향기가 콧속을 감싸며 마음까지 향긋합니다.
남산 정상에서 코로나 19가 잠잠해지기를
그리고 평안을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빌딩숲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숨가쁘게 삶이 살아 숨쉬는 도시 서울
남산 한양도성길을 걷고난후 가까운 북창동 한정식 전북집에서
토종닭과 해산물의 화음이 맛과 영양의 조화를 이룬
해신탕으로 점심을 들면서 둘레길을 걸었던 피로를 풀며,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자리에서 이종철 회장께서는 전임회장이셨던 장갑수,서정욱고문님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하시고
운영위원님들의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오늘
이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산악회 박의범회장께서 산악회가 방학에 들어가기전인
7월 21일(수) 서울숲 걷기행사에 이종철회장님과 운영위원님들을
초청하셨고 이에 흔괘히 참석하기로 하였습니다.
7월은 장마와 무더위로 힘든 나날이 계속될 예정이니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고 더 행복한 삶을 지낼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