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3일 모교 대운동장에서 개최한 제29회 춘천농공고 총동문체육대회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
하여 성원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53회 동창회는 기수별로는 가장 많은 50여명이 참석하여 선.후배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서울과 수원등 외지에서 김규진 재경회장을 비롯한 많은 동문들이 참가하여 큰힘이 되었으며
회장. 총무와 길병영, 이석근등 여러동문은 가족을 동반하여 일손을 돕기도 했습니다.
금번 체육대회에 참가한 동문께서는 정기회비와 특별회비는 물론 동창회 발전기금, 100주년기념사업
비등 무려 220만원을 납부하여 주심으로서 동창회 재원증대에 커다란 보탬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김효남 회원께서는 돼지1마리(시가 30만원상당)를 직접 도살하여 보내주셨으며 길병영 동문과
이종식 동문은 내장을 손질하여 국을 끓여 주셨습니다.
또한 졸업후 40년만에 처음으로 나타난 김희면 동문은 집에서 재배한 배추를 보내 주셨으며 문부성
동문은 포도2박스를 정재순 총무는 김치를 담가왔으며 안중걸회장은 밤1말을 삶아 오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이완희, 이석근 동문은 자재운반용 차량지원과 함께 천막과 현수막을 설치하여 주셨습니다.
이는 동창회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우의로 고맙게 생각하오며 금번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칠수 있도
록 협조하여 주신 동문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드리며 앞날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안 중 걸 드림.
첫댓글 금번 체육대회의 주요내용과 참가자 현황및 개인별 회비 납부현황은 10월 회보에 별도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동문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수고 대단히 많으셨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많이 미안두 하고요 ~~~!
임과를 졸업하고 서울에 거주하는 이화춘 동문께서 회장단에 전화를 걸어 10월3일 체육대회에 참석치 못해 죄송하다며 정기회비 6만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아울러 이동문께서는 앞으로 동창회 모임시에는 반드시 참석키로 약속하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송덕규 전임 회장님께서 농산물 검사관계로 철원 출장중이었슴으로 체육대회에 참석치 못해 미안하다는 인사와 함께 특별회비 1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