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기기와 엣지 컴퓨팅 기술은 소비자 및 방문객의 경험을 완전히 다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최신 기술을 활용하지 못하는 시설들은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할 위험에 노출될 것이다.
지능을 가진 디지털 간판의 등장
디지털 간판은 메시지 전달 능력, 행동 및 대응 측면에서 오랜 시간 그 효용성을 인정받아 왔다.
NeuroscienceNews.com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인식하는 감각 정보의 80%는 시각 정보로 조사된 바 있다. 또 다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간판을 활용한 정보 전달은 83%의 기억회상율을 기록했으며, 사람들은 시각적 정보 제공이 3일 지난 후에도 그 내용의 65%를 기억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타이머나 기온 측정 센서와 같은 사물인터넷 기기의 결합으로, 간판 설치 환경에 따른 문구의 수정이 가능했으며, 기업들은 신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간판에 지능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도약했다.
디지털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 기기, AI의 만남으로 기존의 간판이 단순히 정해진 영상을 송출하는 것의 한계를 극복하여, 시스템 자체적으로 실시간 정보를 인식하고 이에 따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이러한 격동의 시기에, 이러한 스마트 기기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라앉고 세계가 다시 열리면서 공항, 운동경기장, 식당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가 부흥할 것 이라는 점에서 그 부가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다. 사람들은 안전하고 원활한 개별 맞춤의 사용자 경험을 원한다. 향후에는 이러한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것이 사람들을 다시 공공장소로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현명한 의사결정
지난 몇 년간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얼마나 변해왔는지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상품 광고나 목적지 안내와 같은 기본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마스크 착용 안내, 인원 제한 안내 등 주요 안전보건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었다.
디지털 디스플레이, 환경에 반응하다
사실 디지털 간판 시장에서는 코로나 이전부터 사물인터넷 기기의 활용이 각광받고 있었으며, 이러한 트렌드는 더욱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온도 측정 센서는 디지털 메뉴와 결합되어 섭씨 4도 이하의 추운 날씨에는 소비자에게 샌드위치와 수프 세트를 권하고 27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는 아이스커피를 추천하는 등 다채로운 응용이 가능하다.
사물인터넷 기기는 미래 디지털 간판 네트워크의 통합 요인이 될 것이다. Berg Insight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커넥티드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컨텐츠 선별 사물인터넷 기기의 선적량은 2019년 1720만 규모에서 연간 13.8%의 성장률로 성장하여 2024년까지 3280만 규모에 도달할 전망이며, 커넥티드 디지털 간판의 활성 사용량은 2019년 6380만 규모에서 연간 15.2% 성장하여 2024년까지 1억2940만 규모에 도달할 전망이다.
Source: Digital Signage Today
* Digital Signage Today는 에스비디인포메이션 시장조사 파트너사입니다.
※ 전문: 첨부파일 PDF 참조: wp_digital_signage.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