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시, 공장내 불법건축물 강제철거

[조영선]

7월30일 오전 푸탕쩐(佛堂鎭) 이남공업구(义南工业区)내 신타이지퍼공장(鑫泰拉链厂)의 140평방미터의 불법 건축물 철거가 있었다.
이 공장은 공장내 자투리 땅에 강철 천막을 설치하여 야적 창고로 사용하고 있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많은 기업주들의 안전의식 결여와 준법정신 결여로 공장내 부지에 마음대로 불법 건축물을 설치하고 전기선 불법설치, 소화시설 무방비등 대책없는 건축물들을 설치하고 있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불볕더위에 의한 화재 및 우뢰, 태풍등에 의한 안전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각급정부는 불법 건축물 단속에 나서고 있다.

특히 푸탕쩐은 매주 1~2일을 위반 건축물 철거 작업을 전개하도록 하고 있으며, 소방도로를 점유한 경우는 즉각 철거를 단행하는등 7월말까지 이남공업구 내에서만 7000여평의 불법건축물을 철거하는등 강력한 단속을 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