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 중 몽골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나라죠. 몽골하면 광활한 광야가 생각날 정도이니 ... 실제 몽골은 갈수록 사막화가 심각해지고 있고 한국의 황사와 미세먼지 문제에도 영항을 미치는 나라가에 몽골이 포함되기도 하죠.
때문에 한국 정부도 몽골 정부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환경보호사업하면 국제위러브유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다르한에서 클린월드운동을 펼쳤는데 9동 패테 4-2 광장과 일대 거리를 정화활동을 펼쳤고 인근 위러브유 회원 24명이 참석했어요. 버려진 플라스틱병, 생활폐기물, 음료수병 등 이날 수거한 쓰레기가 마대자루 20개에 달하는 분량이였죠. 이 외에도 부서진 나뭇가지와 각종 오물 등도 말끔히 치웠어요. 부모님과 함게 정화활동에 나선 아이들도 있었는데 고사리손으로 부지런히 청소하는 모습은 그저 사랑스럽기만 하죠. ^^ 이날 진행된 클린월드운동은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도 진행이 되었어요.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몽골의 클린월드운동은 그후로도 계속되고 사막화를 막기 위해 나무심기로 이어지고 있어요.
첫댓글 몽골에서도 클린월드운동을 펼친 위러브유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