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221 토 아침말씀(월명동 식당) 소금과 빛이 되어라 마5:13-16 우리 어머니가 80이 넘었는데 "내가 70살만 되었어도 한번 무엇을 해보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앞으로 10년 지나면 똑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5년 후라고 생각하면서 지금을 살라고 했습니다. 내가 그것을 옛날에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때 그 때 해댔습니다. 그런 마음을 먹어야 사람이 시동이 걸립니다. 여러분은 "나는 지금 28살인데, 22살만 되었어도 2배 3배를 하겠다. 저들은 나이도 어리며 왜 저렇게 못하느냐?"하는데 그럴 것이 아니라, 10년 후 38살쯤 먹었다고 생각하고 지금 하라는 것입니다. 38살 때 "내가 30살만 되었어도..."할 것이니 지금 30살 때 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각오를 먹고 하라는 것입니다. 스키장에서 활강할 때 서고 싶은데 안 서집니다. 그러나 각오를 먹으면 서는 법이 있습니다. 스키가 날로 내려오지만 방법을 터득하면 서게 되어있습니다. 아무리 자동차의 브레이크가 잘 듣는다고 해도 스키의 1/10도 못 따라갑니다. 스키가 제일 말을 잘 듣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절벽에서도 내려오는 것입니다. 자동차로 그런 절벽에서 내려와서는 다칠 것입니다. 스키는 그렇게 잘 미끄러지면서도 그만큼 말을 잘 듣기에 타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이 다 죽어버렸을 것입니다.
첫댓글 아멘 감사
담아갑니다^^
아멘~~
담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