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등산아카데미12기56차정기산행
2013년 8월4일 동래역 4번 출구 08:00 출발 예정
철마 거문산(545m)을 거쳐 홍연 폭포로 하산 예정
예상코스:철마면-와여마을-거문산 옥녀봉-소산벌-수도암-홍연폭포-웅천중리마을(8.8km)
예상 시간 ~ 서너시간 정도 B,C 급 & 알탕후 오리고기 파티
동래역에서 8:10 봉고15인승 1대와 박경효,신성하 승용차 모두 3대로 출발한다,
철마면 사무소에 8시 반이 지나면 닿아 8:40 박영범 회장 인사 박경효 산행대장 산행안내가 있은후 곧 준비체조를 한다.
참가인원 총 18 명 회원 10 명 - 구재우 전회장,박영법 회장,박경효 산행대장,정을리미 재무,박금순,방춘일,백영상,신종태,서용훈,신성하,
손님 8 명 - 차영달 강사,10기 김창옥외1 , 13기 회장 ,14,15,17기 각1명등
8:50 면사무소 우측 와여 마을(다복솔마을,농촌건강장수마을)로 들어가면서 산행은 시작된다.
9:00 우측 포장 임도로 진입,상선암이다. 몇분후 삼거리 좌측 세멘트 임도로 나아간다.
2분후 또 삼거리 우측으로 진입,입구에 맨발 산책로 입구다. 우린 맨발로 등산화를 들고
걷는다. 발바닥이 아프다. 사실상 걷기 힘들다.
9:25 다솔정 정자다. 옆엔 저수지 맨발 걷기가 끝난것이다,. 등산화를 다시 신는다.
9:35 거문산 정상 0.9km 이정표를 지난다.
가팔라진다. 된비알이다. 9:40 중턱에서 땀을 닦으며 쉼시간을 갖는다.
10:00 출발 된비알 계속 서서히 오른다.큰키 낙엽수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시원하게 해준다.
10:35 정상 0.3km 이정표, 쟝글을 뚫는다. 키큰 억새, 철쭉들의 관목이 어울린 쟝글속이다.
11시 반 직전 거문산 정상이다.
정상 근처 공터에서 이른 점심을 먹는다.
돼지족발,문어, 많은 밥반찬들이 술잔을 잘 넘기도록 한다. 거의 소주판이다. 즐거운 거문산의 점심 파티다.
12:00 기념 사진을 찍고 정상 우측으로 평탄하게 나아가다 오른다. 또 쟝글이다.
20분 후 양쪽 안전 밧줄, 사이엔 띄엄띄엄 놓인 나무계단을 내려간다.
5분 후 긴의자가 있어 잠시 쉰다.
조금 내리니 임도다. 우측으로 나아간다.
한참 임도로 내려가다. 13시 지나 우측 철조망을 넘어 계곡길을 내려간다.
제법 큰 소가 있는데 일행들이 알탕을 한다.
박경효 부부,정을리미의 노력으로 오리구이 불판이 식욕을 돋아 막걸리,맥주,소주를 마시며 웃음꽃이 활짝 핀다. 사이사이 물속에 들어가 시눤한 냉수욕을 한다.
주위를 깨끗이 정리하고 짐을 분산해 들고 내려간다.
박경효 부부는 일부 짐을 차가 있는 위 임도로 올라간다.
15:45 홍연 폭포다. 많은 사람이 분빈다.
수도암. 봉고로 시간이 많다며 일광 해수욕장에 간다.
1시간 20분의 해수욕, 우끼 1개도 빌려 즐거운 물놀이다. 김창옥,구재우가 최고로 활력이 넘친다. 켄맥주도 마신다.
샤워를 하고 차속에서 옷을 갈아입고 근쳐 칼 국수집에서 저녁을 먹으며 맥주,생탁으로 오늘의 산행과 해수욕 피로를 달랜다.
동래역 와서 오늘의 일정을 끝낸다. 즐거운 일정을 마무리한 운영진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