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사랑 3 2019. 7. 2 화
여의도에 도착해서 신한은행 사거리에서 대한애국당보를 나누어 드립니다
뜨거운 햇볕아래도 마다하지 않고 당보를 드려서인지 잘 받아가십니다
평소에는 안받으시던 분들도 더운데 고생한다고 생각을 해서인지 많이 받아가십니다
한 시간쯤 지나자 점심을 먹자고 전화가 와서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합니다
대학가는 방학중이라 찾아갈 곳을 다시 정합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강남역으로 갑니다
3시에 도착해서 10번 출구로 나옵니다
하나은행 앞에서 당보를 드립니다
강남의 청년민심이 많이 변한 것을 실감합니다
한 시간쯤 드리다가 더 좋은 장소를 찾아 옮겨다닙니다
카카오프렌즈 앞에서 드리기 시작합니다
길을 물어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교보문고가 어디예요
맥도날드가 12번 출구앞에 있다는데
어딘지 아세요
지하철역 가는 길을 좀 가르쳐주세요
강남역은 많은 사람들로 인해 하루종일 붐빕니다
방학을 해서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기때문에 더 붐빕니다
당보를 조금 받는가싶더니 안받아갑니다
부지런히 따라다니며 드려보아도 몸만 지치지 받지를 않습니다
교보타워쪽으로 조금 걸어가다가 아임약국 앞에 멈춰섭니다
다른 곳보다 길이 조금 좁은데다 지나다니는 사람도 많습니다
부지런히 고개를 숙여가며 당보를 드립니다
당보를 정말 안받아가실 때는 받아가시라면서 텔레파시를 보냅니다
텔레파시를 아무리 보내도 무반응일 때가 많습니다
간혹 텔레파시가 통할 때도 있는데 오늘이 그런 날입니다
저의 마음이 간절해서인지 아니면 진짜로 텔레파시가 통한 것인지 당보를 받아가는 분들이 늘어납니다
지금까지 스무 곳이 넘는 곳에서 당보를 드려보았는데 가장 드리기 어려운 곳이 강남역입니다
이곳은 유동인구가 많은데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기때문에 당보를 집중적으로 드려도 별로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힘든 곳으로 여기던 강남역인데 꽤 많은 분들께 당보를 드립니다
남녀노소의 비율이나 시간대별 장 수도 일정합니다
이제 강남역의 민심도 우리공화당에 대해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합니다
저는 대학들이 개학하기 전까지 강남역을 집중적으로 찾아와야겠다고 마음을 먹습니다
시간은 흘러가서 8시가 되었습니다
차시간이 어중간해서 9시까지 한 시간 더 당보를 드립니다
더 바디샵 앞으로 가서 드립니다
시간이 늦어지자 사람들이 많이 줄어듭니다
9시가 되어서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
강남역은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이곳의 중요성을 잘 알고있으면서도
당보를 드리러와서는 번번이 실패의 아픔만 안고 갔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강남역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충분한 가능성을 봅니다
방학동안 집중적으로 찾아와서 가을쯤에는 강남역을 우리 땅으로 만들겠습니다
구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강남역 청년들 만세~
강남구민들 만세~
우리공화당 만세~
아침의빛교회TV 정조희
jungjohee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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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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