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얻는 방법
잠언 2:1~4
진정한 지혜는 어떻게 얻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전무후무한 지혜를 가졌던 왕, 그 지혜를 들으려고 모든 나라들이 선물들을 가져와서 바치면서 감탄하던 이스라엘 최전성기의 왕 솔로몬의 입술을 통하여 그 비결을 이렇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1.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지혜를 얻습니다.
2장 1절 말씀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이 말씀에서 ‘나의 말’과, ‘나의 계명’이라는 단어에서 강조는 ‘나’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 아니라 ‘나 지혜자’의 말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나 지혜자’의 계명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 진리의 하나님의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성령께서 사도를 통하여 하신 진리의 말씀을 받아야 지혜를 얻는 것입니다. 다른 말, 다른 계명을 붙잡으면 소용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조심하라”(막 4:24)
고 하셨습니다. 세상에는 참 진리가 아니면서 반짝거리는 유사 진리, 거짓 지혜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유혹의 말이 더 설득력이 있고, 가짜가 더 진짜 같은 세상입니다. 지혜에서도 마찬가지로 무엇이 더 똑똑하고 재치있고 매력적이냐면 세상적이고 육감적이고 교활하고 강력한 것 같은 말들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결국 길을 어긋나게 만들고 타락의 길, 슬픔과 고통과 멸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듭니다. 진정한 지혜를 얻으려면 지혜자 곧 하나님의 진리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완전한 지혜, 변함없는 지혜, 자유케 하는 지혜, 생명에 이르는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2.간절한 마음으로 지혜의 말씀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2절 말씀에, “네 귀를 지혜에 귀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라고 하였습니다. 지혜는 잘 듣는 데서 나옵니다. 마음을 쏟아 전심을 다해 들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8:18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이르시기를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고 하였습니다. 듣는 태도가 마음을 다 담아 전심으로 귀담아 듣는 사람은 지혜로와집니다. 그러나 그 듣는 태도가 들어도 별것없고, 안 들어도 괜찮다는 시큰둥한 태도로 들으면 지혜를 얻지 못합니다.
잠언 말씀 27장 7절 말씀에,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고 하였습니다. 지혜를 간절히 얻기를 바라는 자는 간절한 마음으로 귀를 기울여 듣습니다. 명철의 말씀에 마음을 둡니다.
3.기도로써 지혜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3절 말씀에,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적인 지식은 탐구하고 사색하고 분석하고 연구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참 지혜는 계시를 통하여 주어집니다. 참 깨달음은 성령께서만 선물로 주십니다. 그것들은 우리 자체 내에서는 결국 붙잡을 수 없습니다. 지혜의 영이 우리에게 열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만이 참 지혜의 빛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사람 다윗이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시 119:130)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불러 지식을 구하십시다.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여 기도합시다. 솔로몬 역시 일천 번제 예배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지혜의 은사를 받지 않았습니까?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지헤의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충만히 임재하시고 지혜를 더해주실 것입니다.
4.지혜를 얻으려고 대가를 지불해야 지혜를 얻습니다.
4절에 “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이라고 하였습니다. ‘은’이라는 단어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화폐, 곧 돈’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이 돈을 벌려고 얼마나 밤잠을 설치면서 애써서 돈을 모읍니까? 돈을 벌기 위하여 최선을 다합니다. 그것이 돈의 가치가 그만큼 크기 때문에 대가를 기꺼이 지불합니다. 또한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 것입니까? 금광을 개발하여 금을 캐기 위하여 광부들이 얼마나 수고합니까? 금광석을 캔 후에 또 얼마나 많은 제련 과정을 필요합니까? 참으로 감추인 보배를 찾기까지 수많은 대가를 지불합니다. 이처럼 지혜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인내와 땀과 기다림이 있습니다. 시간도 참 많이 희생을 하게 됩니다. 붕어 낚는 낚시대와 지렁이 미끼를 가지고 나가 고래를 잡아 올릴 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하여 애쓰는 것처럼, 광부가 깊은 광맥을 찾아 땅속 깊이 파들어가는 수고를 하는 것처럼, 지혜를 얻는 과정도 많은 땀과 수고와 인내와 시간이 따른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기꺼이 그 대가를 지불하는 자가 됩시다. 그러할진대,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하늘의 지혜의 창고 문을 열어주셨듯이, 우리에게도 분량을 따라 풍성하게 지혜를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그
지혜를 얻으려면,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간절히 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말씀과 더불어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지혜를 얻으려고 아낌없이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우리 형제 자매 여러분 모두가 말과 생각과 행동과 삶이 하늘의 지혜로 덧입혀져서 여러분의 인생과 여러분을 통한 다른 사람들의 인생이 한층 더 행복하고 보람있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오늘도 지혜의 성령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