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프라하에서 왕족발을 먹었습니다.
저희가 총 남자 2명에 여자3명 이 함께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그러니까. 왕족발 2개, 립 1개, 맥주 (필스너)총 6잔
해서 나온 금액이 900kc 정도 였네요.
팁은 20kc 주구요.
카드로 계산했는데.
처음에 팁얼마 줄껀지 .. 누르라고 하고.
그다음에 결제 하더군요.
일단
맛은 전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고
쏘쓰에 찍어 먹는게 일품입니다.
립도 한국식 삼겹살 같은데. 뼈가 붙어 있고.
입에서 살살 녹던걸요.
저희가 갔던 레스토랑은 민박집 아저씨가
알려주셨구요. 현지인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서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훨씬 좋다고 했어요.
밥퍼아저씨가 알려주신 환전소 옆에
있던데.. 저도 정확하게 위치는 설명 못하겠구요.
암튼 그 알려주시는 환전소 근방에 있어요.
아주 시내에서 먼곳은 아니구요.
바츨라프 광장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결국은 왕족발도 다 먹지 못하고 , 립도 조금 남기고.
아..샐러드도 하나 시켰습니다. 샐러드는 다 먹고.
거의 왕족발 하나 시키면 남자분 2명 정도는 배터지게 먹을것 같구요.
여자분들은 3명이나 4명정도.
저희는 잘몰라서 너무 많이 시킨거 같네요.
지금 생각하면 아깝네요. 가격이 900kc 이면 한국돈으로 5만원 조금 넘는거 같아요.
5명이서 1인당 만원에 먹었다 생각하면 되겠죠. 저희는 200kc 내고 남은 돈으로
길꺼리에서 아이스크림 사먹었어요. 20kc 짜리요.
저희가 그제 찾아갔던 레스토랑은 완전 비싸구 맛도 없었다는..
젠장 1인당 500kc 정도 였구. 맛은. 완전 너무 짜서 .먹다가 중도에 포기했습니다.
레스토랑 잘 찾아 들어가세요. 그리고
계산서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프라하 오시면 왕족발 추천합니다.
<출처 : ★ No.1 유럽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