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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횡성향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표정옥
수업 마치면 ‘나도 선생님’ | ||||
민족사관고생 , 지역 초교생 대상 방과 후 교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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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고 학생들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방과 후 강사를 자처하고 나서 주목된다. 민족사관고 학생 10명은 매주 화, 금요일 이틀씩 횡성초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영어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과학 4, 5학년 16명, 6학년 16명, 영어 3∼4학년 12명, 5∼6학년 14명 등 총 58명으로 모두 각 분야에 남다른 적성을 보이고 있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은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습 및 체험 위주로 전개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명문고 선배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대면 교육을 통한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력 및 인성 교육 향상은 물론 지역 교육기관간 유대관계 강화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과후 강사에 나선 민사고 노현경(3년) 학생은 “지역 후배들에게 보다 재밌고 신나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여 학생들과 함께 학습 동기 유발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기하 횡성초 교장은 “민족사관고 학생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같은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 고맙다”며 “이번 교육이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횡성/정태욱 tae92@kado.net |
어린이 날 횡성체육관 가자 | ||||
영화 ‘라따뚜이’ 무료 상영 등 행사 다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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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제87회 어린이날 행사가 오는 5일 횡성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횡성군과 횡성 어린이날 행사 연대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 참여, 놀이, 먹을거리 마당, 특별행사 등 5개 분야로 세분화 해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 형식으로 꾸몄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연마당은 횡성여고 치어리더 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송호대학 유아교육과, 횡성사립유치원연합회, 횡성보육시설연합회의 어린이 율동 공연, 버블쇼, 가족 뮤지컬 피아노 할머니 등을 선보인다.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는 참여마당으로 요술풍선, 다식 만들기,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놀이마당으로 에어바운스 및 6종의 놀이기구 등이 준비되며 먹을거리 마당을 통해 다양한 간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특별행사로 이날 오후 4시 횡성문화관에서 요리사가 되고 싶은 쥐의 주방 모험기를 그린 가족영화 ‘라따뚜이’가 무료 상영된다. 횡성/정태욱 tae92@kado.net |
[횡성]“전기 좀 보내주세요” | |
횡성 가마골 5가구 태양광 발전기로 근근이 사용 한전에 지원요청 불구 공사비용 부담 이유 거부 【횡성】“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리면 전기를 아끼기 위해 냉장고 스위치를 빼야 합니다.” 치악산 자락에 위치한 강림면 부곡1리 가마골에 살고 있는 김낙숙(63)씨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자체적으로 마련한 태양광 발전기를 쓰고 있지만 그마저도 흐린 날씨에는 제대로 가동을 못하고 있다. 김씨처럼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가마골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5가구 10여명. 이들은 태양광 자체발전기와 충전식 배터리를 가구마다 설치해 이곳에서 생산하는 소량의 전기로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생산량이 적어 냉장고와 TV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어둠을 밝혀주는 전등조차 마음껏 켜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비가오거나 해가 잘 들지 않는 흐린날에는 태양광 발전기가 가동하지 못해 충전식 배터리를 이용해 최소한의 필요한 양의 전기로 생활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이에 따라 횡성군과 한전 등에 마을에 전기가 들어 올 수 있도록 인근마을에서 부터 전기를 끌어와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부곡1리 이홍규 이장은 “주민들이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불편을 겪으면서도 전기가설에 필요한 사업비 부담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횡성군 또는 한전에서 전기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이같은 주민들의 요청에 대해 한전은 농촌 오지마을에 전선을 연결해 주는 농어촌전화사업은 행정기관의 의뢰에 따라 정부부처가 사업시행 여부를 결정한 뒤 지원금을 받아야 설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전횡성지점 관계자는 “횡성군이 강원도를 통해 지식경제부에서 농어촌전화사업 대상으로 지정돼야만 전기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전은 인근 마을에서 가마골까지 1.2㎞ 구간의 전기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최소 4,000여만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명우기자woolee@kwnews.co.kr |
[횡성]경제통계통합조사 | |||||||||||||||
횡성군 11일∼30일 | |||||||||||||||
【횡성】횡성군은 1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전체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통계통합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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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일면 만이 집 값이 조금 올라버렸네,역시 살기 좋은 우리고향 일세.